2권이 나올 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서 반갑고 좋네요.1권이 나온지 좀 되서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희미하지만 미인수 맛집에 생각했던 포지션이 달라서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읽다보니 여전히 미인수 맛집이고 포지션은 리버시블이 될 것같아 또 놀랐네요ㅋ세상의 잣대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서로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 잣대조차 가볍게 뛰어넘는 애들을 보니 대견하고 응원하고 싶어지네요.그냥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작가님이 맞나요? 어째 「사랑스런 XL사이즈」의 오모이미 작가님 스멜이..애들 정신상태나 개그코드가 취향에 맞다면 재미있겠지만 아니라면 아재개그 같은거라 호불호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