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의 시민들 슬로북 Slow Book 1
백민석 글.사진 / 작가정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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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의 여행자는 언제나 타자일 수밖에 없다. 그 타자임을 여지없이 깨닫게 해주는 에세이. 읽어가면서 어서어서 길을 나서고 싶은 맘을 주체할 수 없었는데
작가 또한 글을 쓰고 충만감을 느꼈다니 너무나도 공감
이 됐다. 그러나 변명같지만 현실이 늘 발목을 잡아 오늘도 행장은 머릿속으로만 꾸리고 있다.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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