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프라우스 피아(fraus pia) (외전 포함) (총7권/완결)
이젠(ijen) / W-Beast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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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로도 달린 작품인데 단행본으로도 구매했습니다. 표지도 고급스럽고 내용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미술품과 감정을 둘러싼 사건과 얽힘이 아주 매력적이예요. 특히 사건이 흘러감에 따라 공수의 캐릭터 무너짐이 단 하나도 없다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납득이 가고 알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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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마도조사 1 上,下 (총2권)
묵향동후 지음, 이현아 옮김 / B-Lab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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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아요. 궁금해서 살짝 들춰봤다가 다 읽고 앓고 있네요ㅠ 동양풍 동양물하면 중국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여러 사건과 공수의 케미가 더해지니 환장할 존맛입니다. 다음권이 얼른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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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Dear. George; 디어 조지 (총4권/완결)
우주토깽 / W-Beast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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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작가님 작품과는 다른 분위기와 문체의 작품이라는 평이 많은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중에 제일 취향이있고 제일 좋아하고 읽었던 소설중에 탑3 안에 들어갈 정도의 작품이었습니다.

제 기준 몇 번이고 재탕하고 하는 작품은 보면서 심신이 피로하지 않고 둘이 원앤온리이며 고난이 있어도 행복하고 애착적인 결말이 있는 작품인데요.

<Dear. George; 디어, 조지>가 그랬습니다.

자낮수 부류의 키워드 좋아하지만 사실 다시 보기 피곤해요. 수의 상처, 땅굴파기, 고난, 공의 헌신 등 어느 하나라도 너무 과하면 아무리 행복한 장면이라고 해도 흠...하게 되서요.

특히 자낮수나 상처수는 요소의 완급 조절과 홀로서도 빛날 수 있는 그런 면모가 있어야 공수 캐릭터의 균형도 있고 피곤하지 않고 미래가 걱정되지 않더라구요.ㅎㅎ

디어 조지에서는 이런 것들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다는 인상이었고 조금 과하게 느껴질 수 부분(공의 애정)도 완급 조절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그냥 너무 좋았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집착공이 취향이었어서 그냥 좋아서 어드레스 올 것 같았습니다.


초장부터 수와 공의 어긋남에 마음 졸였는데 그게 정말 본의 아니게 어긋나게 된거여서 마음 아프면서도 조금은 담담하게 뒷장을 넘길 수 있었어요.

수가 상처가 많음에도 노력해가는 모습이, 힘든 상황에서도 공을 위하고 변화해가는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
공이 꼭 필요한 존재이고 무척이나 사랑하고 잊을 수 없는 존재임에도 공을 위해서 엮이지 않으려는 모습도 찡했구요. 물론 공은 그러지 못하게 잘 붙잡지만요. 크으..

공이 수에게 가지는 감정이 무척 거대해요. 덤덤하고 묵직한 태도로 어찌나 그렇게 애정과 사랑과 헌신이 절절 넘쳐흐르는지 보는 제가 다 배배 꼬였습니다. 너무 좋아서요.

둘을 보면서 어느 한쪽의 노력이나 애정만으로는 관계를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묘한 느낌도 들고 어긋난 인연이 맞춰지기까지의 여정을 보면서 인연과 관계라는 게 무척 어려운 거지만 해낼 수 있구나 하는 심정이 들었습니다.


현재-과거-회귀후 시공간을 뛰어넘으면서 수의 성장과 어긋나고 비틀린 관계들이 다시 조립되는 과정들에 무척 가슴 아려하면서 두근거리고 또 조여가면서 봤습니다.

표지에서 보여주는 몽환적인 모습들이 작품 속의 여느 장면들과 꼭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너무 좋고요. 표지와 같이 보시면 더 몽환적이고 아릿한 분위기를 더 잘 느끼면서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상처에 관한 문제로 모친의 학대와 부친의 모친에의 애정에 기반한 학대 묵인이 불호로 다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트리거로 작용할 수도 있고, 가정에서의 학대는 주로 부친이 가해자인 경우가 압도적인데 왜? 하는 의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납득한 이유로는
* 모친의 집안 내력과 정신적 문제
* 부친또한 학대범이라는 것이 뚜렷하게 드러남
* 잘못된 인간상이라는게 가감없이 표현되어 있어서 차가운 머리로 보게 됨
* 가능한 최대한의 권선징악을 함
특히 마지막에 제일이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에 자꾸 부딪힘에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으로 징악을 하는 것이 무척 좋기도 하고 정말 어디에선가 이렇게 해결이되었겠구나 그나마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는 요소가 있겠지만 무척이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이북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출간하는 작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작가님도 출판사도 유통사도 모두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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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Dear. George; 디어 조지 (총4권/완결)
우주토깽 / W-Beast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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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하신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필체의 작품이고 제 베스트 작품입니다. 보면서 정말 너무 가슴이 아렸고 또 너무 좋았고 둘의 이야기에 저도 같이 설레고 기뻤어요.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의 재미와 감동 다시 느끼고 싶었는데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꼈습니다..ㅠㅠ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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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BL] 맑음 후 사계부 - MM 코믹스
히노타 지음 / MM코믹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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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컬러 단행본에 내용도 너무 풋풋하니 끌렸는데 일본 내 평가도 무척 좋아서 구매했는데 완전 성공입니다. 작화도 무너지지 않고 컬러감이 완전 청춘이에요. 맑음 후 사계부 제목 그대로의 상큼함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제 마음도 같이 몽글몽글하고 따듯해지는 만화여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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