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란스러운 세상을 뒤에 두고 막걸리 잔과 답없는 질문만 오고 가네. ˝강감찬은 문신인가, 무신인가?˝ ˝이 꽃은 철쭉인가, 진달래인가?˝ #비분강개

#관악산둘레길 #부여집 #홍어사시미 #홍어국수 #강감찬 #은천 #철쭉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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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최재천.안희경 지음 / 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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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못(안)해도 인간의 기본적 인권을 누리며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

📖 ˝나에게 말로 하면 잊을 것이고, 가르쳐주면 기억할 것이며, 참여하게 하면 배울 것이다. #벤저민_프랭클린

📖 실수하면 사과하면 된다는 생각, 그리고 실수를 실수로 받아준 환경을 경험하면서 떨림을 극복할 수 있었죠.

📖 내가 중요하다. 내가 변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심이다. 내가 그 주체다. #다윈

📖 특별한 사람만이 다재다능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특질은 다재다능함에 있다. #사퇴쉬_쿠마르

#최재천의공부 #최재천 #안희경 #공부 #교육 #김영사 #고독 #홀로움 #통섭 #혼존 #공존 #연대 #참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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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빚, 기억의 힘을 믿습니다.

#세월호 #참사 #9주기 #마음_빚 #기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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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유럽 - 당신들이 아는 유럽은 없다
김진경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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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직장에서 신입사원 연수로 보름간 보내준 유럽은 자유의 냄새가 나는 곳이었다. 단지 공항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게 허락해서 그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각자도생의 한국과 무한경쟁의 미국이 아닌, 인간이 사는 대륙이라 믿었던 유럽의 현재 민낯을 본 것 같아 마음이 허하다. 1969년작 <혹성탈출> 마지막 장면에서 찰톤 헤스톤이 자신이 서있는 곳이 다름아닌 지구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처럼. 영원한 파라다이스는 없다. 1년도 안되어 지옥에 사는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은가. 식당에 가면 서빙하는 분들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지금 유럽의 고민이 대한민국의 고민으로 다가오는 중이다.

📖 옛날의 투쟁은 노동이라는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었지만 오늘날 투쟁의 중심 동기는 노동이라는 특권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 용서는 피해자의 권리다. 용서하지 않을 권리도, 용서할 권리도 오직 피해자가 갖는다.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범죄자의 가족, 후손, 친구, 더구나 정치가들의 용서를 구할 수는 없다. 제대로 해결하지 않은 채 덮어버린 과거사는 언제고 되살아난다. 가해자는 잊어도 피해자는 잊지 않는다. 정확한 기억을 복구하고 피해자에게 ‘용서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진정한 과거사 청산이다.

📖 편견을 무너뜨리기란 원자를 분해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아인슈타인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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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전 데이트하러 왔던 제천 의림지

#제천 #옥순봉출렁다리 #청풍문화재단지 #약초술체험 #의림지 #청풍호 #옥순봉 #복사꽃 #청풍명월 #물태리 #마가목열매 #복분자 #용추폭포 #갈치조림 #여행스타그램 #LG창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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