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적잖이 미친놈이지만 수의 곧은 면 덕에 둘 사이 밸런스는 또 잘 맞는 게 넘 좋아요 ㅋㅋ
인간형 수인물이고 전형적인 호스트물 스토리인데 독특한 소재나 서사와 작화가 버무려져서 재밌게 읽었어요.
BL과 타임슬립의 만남이라... 타임슬립을 이렇게 활용하다니. 연출이나 전개도 개성있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