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58 - 이 시대의 이름을 '흰 수염'이라 부른다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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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유쾌해서 좋았던 원피스... 

이렇게 감동과 눈물로 점철된 편이 없었다. 

해적의 아버지 흰수염과 루피의 믿음직한 에이스형! 

정의를 부르짖지만 전혀 악의 편인 것만 같은 정부의 함정에... 

루피, 흰수염, 에이스... 

어떤 형태로든 상처가 될 것 같다. 

빨리 조로랑 프랭크랑 나미랑 로빈이랑 상디랑 우솝이랑 쵸파랑 브룩이랑 유쾌한 여행이나 했음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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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털 엔진 견인 도시 연대기 1
필립 리브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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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의 출현,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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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놀 2010-10-1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환상여행. 이동하는 도시가 정착을 꿈꾸다뉘...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
 
명탐정의 규칙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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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바이블을 뒤집는 반전의 재미 단편들의 호흡이 짧아서 술술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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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놀 2010-10-13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뻔한 규칙들. 그 속에 들어있는 반전. 스피디한 전진에 흥미가 솔솔~
 
그림자 자국 -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신작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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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그들이 전설의 영웅이 될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이며, 이루릴과 아일페사스의 이야기이다. 

드래곤 라자의 존재가 사라진 이후의 인간과 드래곤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고, 드래곤 라자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환타지문학 중 드래곤라자에 내가 열광하는 이유는 밝고 경쾌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고난과 사건에도 굴하지 않는 주인공들. 그들이 엮어가는 삶의 이야기가 희망차고... 무엇보다 해피앤딩. 모든 주인공이 나름의 행복한 결말을 맞기 때문에... 

경쾌한 드래곤라자, 덜 경쾌한 퓨처워커, 다소 우울한 그림자 자국 

전체적인 느낌은 이러하다.
 

[내용] 

발탄과의 전쟁에서 패한 바이서스는 패전의 책임을 왕에게 물었고 바이서스의 여왕이 사랑하는 왕을 위해 그 책임을 예언자에게 묻는다. 

천년에 나올까말까한 예언자이면서도 패전을 예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는다. 

예언을 하라고 강요하는 여왕과 예언을 막는 드래곤. 

희대의 악녀일 듯한 여왕의 계략에 빠져 예언자의 인생은 파멸을 치달으며 인간과 드래곤의 전쟁에 불을 당긴다.  

고대의 위대한 마법은 잊혀지고, 총으로 무장한 군대와 비행기. 바이크를 타는 이루릴. 

더 이상 기사도가 존재하는 바이서스가 아니라 화약냄새 나는 전장이 난무하는 시대의 이야기다.  

그래도 영도님의 글은 탄탄했고... 

날밤 새는 줄 모르고 읽었다는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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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사키 치히로 아트북 시리즈 세트 - 전6권 -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와사키 치히로 글·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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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사키 치히로님의 다른 작품들이다. 소장하고 싶기는 하나 이런 좋은 기회를 또 노리고 있당.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착한 가격에 훌륭한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감동~~~하고 있다. 

18개월 된 우리 딸내미 주려고 샀건만, 울 딸내미의 마수(?)에서 지켜야 하는 엄마사랑 책이다.-나은아 제발 색연필 치워줘~~~

일단 감상은... 수채화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따뜻한 색감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작가라고나 할까...  

그림이 아름다우나 이야기가 허접하면 아트가 될 수 없는데 이야기마저도 따스하기만 하다. 

차갑지 않은 종이의 질감. 따뜻한 수채화의 느낌과 감동이 깃든 이야기가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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