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승무원이 우주공간에서 무중력상태에 장시간 노출되면 뼈와 근육이 수축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우리의 몸은 오랜 세월 동안 지구의 중력을 받으며 진화해왔기 때문에 중력이 조금만 달라져도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알라딘 eBook <인류의 미래> (미치오 카쿠 지음, 박병철 옮김) 중에서 245/11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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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와 NASA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NASA에서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정말 어리석은 발상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실패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실패 없이 일이 진행된다는 것은 충분한 혁신을 도모하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

-알라딘 eBook <인류의 미래> (미치오 카쿠 지음, 박병철 옮김) 중에서 232-233/11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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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란 게 도대체 뭐죠?」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랑베르가 물었다.
「객관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제 경우로 본다면,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326-327/6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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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든 자신이 눈으로 볼 수 없는 고통을 진실로 함께 나눌 수 없다는 가혹한 무력감도 동시에 드러내고 있었다.(276-277/6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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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악이란 거의 대부분 무지에서 비롯되며, 따라서 배움이 없는 선의는 악의와 마찬가지로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 인간이란 악하기보다는 차라리 선하지만 사실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한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은 덜 무지하거나 더 무지하다. 따라서 우리가 미덕 또는 악덕이라 부르는 것도 바로 그래서이며, 가장 절망적인 악덕이란 전부 다 알고 있다고 믿고 그런 이유로 감히 다른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무지라는 악덕이다. 살인자의 영혼은 맹목적이며 가능한 한 최대의 혜안이 없다면 참된 선도 아름다운 사랑도 없는 법이다.
(261-262/6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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