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고혜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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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괜찮냐고 묻는 상황이 안 왔으면 좋겠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럴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도 나는 그렇게 괜찮냐는 물음이 듣고 싶지 않아 항상 괜찮아보이려 애썼지만 결국 난 그 말을 듣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 이 책이 오히려 나에게 물어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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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오늘, 나에게 시 한 편
고혜진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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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반대로 시린 가슴에 따뜻한 바람을 불게 해주는 책이네요~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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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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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게끔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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