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최근에 해외 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이드님께 설명 듣는 내용들이 분명 배운 적 있는 내용일 텐데도 하나도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세계사 관련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세기 전세계에서 일어난 주요한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책입니다. 세계사 입문용으로 유명한 책이라고 하던데,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미있게 훑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외웠던 사건들의 맥락을 알게 되고, 그 사건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사회가 어떻게 움직여왔는지를 알아보는 일은 늘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었습니다. 책 제목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알랭 드 보통의 에세이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작품은 2030 직장인들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담은 단편 소설집입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은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한 번씩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8개의 단편 중에서는 제목과 동일한 <일의 기쁨과 슬픔>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가 최근에 시작한 게임에 히스클리프라는 캐릭터가 나오거든요 (림버스는 아닙니다...u_u) 원전이 되는 폭풍의 언덕의 히스클리프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져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제가 좋아하는 히스클리프와 폭풍의 언덕의 히스클리프는 아주 많이 다른 편이었지만 이쪽의 히스클리프도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더라구요. 복수, 집착, 애증과 같은 키워드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니또님께서 보내주신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 저는 막연한 생각을 말로 풀어내는 걸 어려워하는 편인데, 저같은 사람에게 꼭 맞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페미니즘을 함에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을 지녀야 할지,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면 좋을지를 굉장히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론서보다도 실용서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네요. 몇몇 문장은 현실에서도 적용해보고 싶은데, 반복해서 읽으며 그 문장들이 입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야겠어요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책을 읽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말과 함께 선물받은 책이라 2025년의 첫 책으로 골라봤습니다 ㅎ_ㅎ 금리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경제 용어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고등학교 경제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도 많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나올 때마다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경제 분야 문외한이다보니 읽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유익하게 잘 읽었지만 휘발된 내용이 많아서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