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좀 수정하려고 했는데.. 어제 작성했던 글이 다 날아가 버렸네요..ㅠㅠ
기억을 되살려서..
우리 준은 5세 부터 영어를 했답니다. 영어 유치원 2년 다니면서 아주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었죠.
일반 유치원으로 옮기면서가 문제 였어요..ㅠㅠ 일반 어학원에서 1대일로 그 작은 아이를 가르치는게 문제 였어요.
한참 움직이고 장난 좋아하는 나이에..
지금 역시도 영어를 아주 싫어라 하네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기억은 조금씩 나는지 ㅁ단어가 무언지 물어보면 기억을 해내곤 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어려운건 아니구요..
이 거 참 아이디어에요.
우리 아이가 3학년이 되었지만.. 영어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가끔 원어로 된 영화를 보여주긴 했답니다.
아주 싫엉라 하죠..
저도 계속 답해주는 것도 무리가 있구요.
이런 교재를 보니..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기네요..
78문장을 알 수 있다는 말에 별로.. 뚱하네요.
그러더니.. 한단어한단어.. 읽어보네요.
엄마 어려운거 많지 않네요..
그래? 그 말이 더 반갑네요..^^
한번쭉 훌터보더니.. 이제 써보겠다고도 하고...
이어폰을 꽂고 듣어본다네요..
뒷면을 보더니.. 카드를 만들어서 외워야 겠다구..
혹시 길벗 여러분은 울 준희 아실지도 모르겠어요..^^
5세부터 수학 도움 받고 있구..
요즘은 다방면에서.. 길벗아이네요..ㅋㅋ
엄마가 좋든 싫든 아이가 흥미를 갖고 관심을 두면 그 이상 좋은게 없지요.
계속 계속.. 이런 교제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