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읽고 싶은 책이 나타난다. 당장 읽을 수는 없지만,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운 순간이다. 당장 읽지 못하는 까닭은 벌써 빌려놓은 책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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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논리-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이중위기 속의 한국사회
임운택 지음 / 논형 / 2016년 12월
35,000원 → 33,250원(5%할인) / 마일리지 1,00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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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국의 붉은 별- 개정판
에드가 스노우 지음, 홍수원 외 옮김 / 두레 / 2013년 4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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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20년 8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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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말을 거는 공간들- 뮌헨의 건축하는 여자 임혜지의 공간 이야기
임혜지 지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0년 10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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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으로 - 순간접속의 시대에 책을 읽는다는 것
매리언 울프 지음, 전병근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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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으로 - 순간접속의 시대에 책을 읽는다는 것
매리언 울프 지음, 전병근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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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읽기 능력을 타고난 것이 아니다. 문해력은 호모사피엔스의 가장 중요한 후천적 성취 가운데 하나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왜 읽는지에 따라 생각하는 방법도 변한다. 읽기의 질은 사고의 질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뇌 진화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로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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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일기 -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스코필드 박사의 풀빛 동화의 아이들 30
김영숙 지음, 장경혜 그림 / 풀빛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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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직접 기록하고 찍어 세계에 알렸어요. 국립 현충원에 묻힌 유일한 외국인이고,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려요. 우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져요. 발견해서 엮어낸 지은이도 참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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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 - 강준민 목사의 교사 영성훈련 프로젝트
강준민 지음 / 넥서스CROSS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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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강준민 목사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그렇지만 그 목소리는 확신에 차있다. 경험한 것을 경험하도록 도우려는 열정과 사랑 덕분일 터. 성경 구절을 찾아 쓰고, 물음에 답을 다느라 조금씩 그러나 자주 멈춰야 했다. 투덜대고 구시렁거렸다.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고 있나요? 정답은 아는데 대답은 여전히 뒤뚱거린다. 이런 내 모습과 마주치는 것은 힘들다.

모차르트의 레슨비를 읽다가, 아득한 처녀시절로 날아갔다. 딱 내 얘기였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배우지 않고 왔더라면 더 빠를 뻔 했어.’ 잘못 배운 것을 고치는 데 7년이 몽땅 들어갔다. 날마다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제대로 된 배움이 시작됐다는 기쁨과, 지난하고 지루한 과정에 나아감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도 가야할 길>로 들어선다. 아이의 얘기를 들으려면 다른 모든 일을 젖혀 놓아야 한다. 찔림은 살짝 밀어놓는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존중감, 이거 주고 싶다. 이제라도 하나를 더하자, 토닥토닥 다독인다. 누구에게 배웠나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선생님, 조만제 장로님, 임희성 부장님 그리고 벗들에게 배웠어요. 배울 수 있도록 곁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 인사를 올린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에 목마름을 가지고, 글로컬 크리스천 지도자를 키우는 엄마선생님으로 살래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깨달음을 통한 눈뜸으로,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임으로, 좋은 만남으로, 예수님 닮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울래요. 독서할 때 우리에게 날개가 있음을 기억할래요. 아빠 하나님, 꾸짖지 않고 후히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지혜와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공급해주셔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며 두 손을 모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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