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7월 3주

 전편과는 확연히 다른 첩보 액션 이야기...그런데 왜 전 자꾸만 전편이 그리워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영화 시작 전 단편이 훨씬 더 가까이 다가왔다는...^^;;; 

 한 어머니의 수난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아주 리얼하게 표현한 걸작입니다. 볼수록 곱씹는 맛이 깊네요^^ 

 세상에서 마지막 남은 희귀 앵무새 블루의 짝 찾아 삼만리...그냥 아이들과 보기에 무난한 영화네요^^ 

이 외에도 거의 없는 상영관...거의 없는 시간대의 [사랑은 음악처럼]과 [이소령전]이 있네요. 

*** 이제 정말 블록버스터 대작의 시절이긴 한가 봅니다. 여타 군소 영화들이 상영관을 잡지 못해 이리 저리 찬밥 신세니 말입니다. 28일을 기해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은데..자신의 위치를 잘 찾아 관객들을 잘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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