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난 첫 느낌은 '아쉬움'이었다.내가 신입이었을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않고도 일 잘한다 소릴 들을 수 있는 갖가지 꿀팁을 얻을수 있었을 테니까.그리고, 그 다음 드는 느낌은 이제라도 읽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것!제목에서 드러나듯이,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상세히 친절하게 알려준다. 상황별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중간중간 <정리하기>로 간결 명료하게 내용을 짚어보는것도 좋았다.이제라도 든든한 선배가 옆에 있는 기분으로 일해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