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가 둘 다 헤테로이면서 커플이 되는 스토리를 나름 설등력있게 그려졌네요이웃간의 어쩌다보니 원나잇하다 친해져서 섹파하다 사랑하게되는 흔한 플롯이지만 그 귀하다는 리버스씬이 있어 별 하나 살짝 올려봅니다
허당열매 백 개 먹은 소심수와 능글열매 만 개 먹은 으른공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늑대가 토끼 잡아먹듯 꿀꺽하는 이야기예요.공이 너무 날로먹는듯한 느낌이라 점수가 깎였네요오히려 메인컾보다 서브컾들이 현실적이고 나름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찐사랑으로 엔딩을 맞는게 더 공감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