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찔끔찔끔 나가는 진도도 좋고 요시다가 여자애들한테 몰이당하는 것도 좋다. 얘네는 키스만 해도 불끈거리는 뭔가가 있다. 진도가 너무 안나가는게 흠이지만 또 그게 매력이다. 다음 권이 나오면 또 망설임없이 사겠지... 나란 호구...ㅠㅠ
이런 또라이들..... 너무 좋다. 최애 작가님 중 한 분. 온리~ 만큼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토커, 폭력에 집착물을 좋아해서 이 책도 별 망설임 없이 샀다. 의외로 만족스러운 찌통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나름 좋았다.
제목만큼 달달함. 개인적으로 작가의 길쭉길쭉한 그림체와 캐릭터들의 몸짓이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진부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았다. 참 신기함. 믿고보는 작가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