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무브플랩북
움직이는 도시
저자 안소피 보만
그림 디디에 발리세빅
출판사
보림출판사
우리가 사는 도시의 이모저모가 담긴책이에요
움직이는 플랩이 55개이상이 들어 있어 더욱
흥미로워요.
표지의 제목과 그림을 보면서
책의 내용을 미리 짐작해보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뒷표지를 보더니 주차장을 보며 관심을 가지네요.
도시의 다양한 교통수단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사는
도시는 크고 활기가 넘치죠.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나오네요
가능한 한 공기를 덜 오염시키면
좋겠죠?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기, 자전거 대여소 등이 보이네요.
열고 닫고, 돌리고 , 밀고 당기는
재미가!
내손으로 직접 조작할 할 수 있는
플랩북이라서 더욱
흥미롭죠!
몇번이나 책장을 열었다 닫았는지 몰라요.
시민들의 일터 , 업무지구
건물로 들어가는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일을 하러 회사에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디에 주차할까요?
바로 주차장의
모습이에요.
주차장의 모습이 좀 특이하죠?
공간절약하기위해 여러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달팽이 껍데기처럼 나선형
구조네요.
우리가 몰랐던 도시의 지하
기술자들이 거대한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합니다.
전기는
어디서 오는걸까요?
물과 가스는 어디서 오는걸까요?
좌우 아래로 플랩으로 열어 보면서
우리 눈에 안보이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확장시켜주네요.
지상에서 잠든밤에 지하에서는 정말 많은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안녕
수돗물이 어떻게 순환해서
우리가 사용하는지
전기가
어떻게 생산이 되는지 그 과정을
유리/종이와 상자/금속의 재활용,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서 그림으로
간단하게 아주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도시의 초록빛 쉼터, 공원
봄,여름,가을,
겨울나무와 정원을 관찰하면 계절이 바뀌는걸 느낄 수 있죠.
공원에서 사람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커다란 쇼핑센터,백화점
백화점에는 없는것이
없죠!
모든물건은
동식물, 석유와 물 등 자연이 준 재료
덕분에 만들어졌어요.
엘레베이터를 내손으로 움직여볼 수도
있어요.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어서 단순히 지식만을 눈으로 읽는 책이아니라
역동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흥미로워요.
책장을 넘기면 플랩찾느라
플랩 열어보느라 아주 바뿌네요.ㅋ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책, 티셔츠, 스웨터,플라스틱,
빵, 초콜릿, 유제품 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그 과정이 그림으로
나와있어요.
도시를 지키는 사람들
경찰관 소방수 구급차누
도시의 주민들을 도우러 충동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우리동네의 건물들
거리의 축제가
있는 날이에요.
학생들이 학교에서 나와서 행진을 하고 있네요
그시각 우리동네에서는?
수영장,도서관, 극장,
과학관, 미술관, 체육관 교회
등~~우리 동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이 나와있어요.
저번에 과학관, 극장, 도서관
갔었던 경험이야기를 같이 나눠봤네요.
다음에는 가면 더욱 관심을 가질 듯 해요.
변화하는 도시
도시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계속해서커지고 변화해요.
한쪽에선 건물을 부수고
한쪽에서는 새 건물을 지어요.
도시는 늘 공사판이랍니다.
여기는 플랩이 없는줄 알았는데
타워크레인을 위로 올리면 건물이
높아지네요.^-^
아이들이 살아가는 주변 우리동네에 대해서 관심도 많아지는데
무브무브플랩북 움직이는
도시를 보면
우리사는 도시 우리 동네의
이곳저곳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일단 플랩 열어보면서 호기심을
자극시키니
스스로 알아서 보네요.
플랩을 통해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않는 부분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고 세상을 어느 한 부분이아닌 전체로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키워나갈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