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 Boy's Love & Mental (B&M) 93
가막가막새 지음 / B&M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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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탄- 전사,근육,멋짐,전투력 충만한 떡대.수
메다르- 병약한 미인으로 묘사된.공
바탄이 메다르를 잡아먹을 것 같은데 갑자기 포지션 반전.
비쥬얼과 비례해 공.수 위치가 반전인건 별로 취향이 아니지만,스토리 자체는 재밌게 본.
후에 리버스도 예상되는데,책에 나와있진 않음. 스토리 전개 빠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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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레시피 - 하 (<컬러 레시피 - 상> 소책자 + 표지 포함) - 뉴 루비코믹스 2320
하라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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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발본 센스.
원래 원서는 上은 기존 컬러레시피와 같은책을 표지바꿔서 다시출간 했던건데,
2편인 下권 만 정발하고 上권 표지를 별도로 넣어줬내요.
원서보고 정발도 이렇게 나올려나 생각했었는데, 센스에 감격.
단행본 받아보시면 표지가 2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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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그레이 맨 26
호시노 카츠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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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ㅋ년ㅋ만ㅋ

이쁜이들 기다리다 아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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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O 3 (ジュネットコミックス) (コミック) ROMEO (コミック) 3
와타나베 아지아 / ジュネッ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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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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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괴 도감
고성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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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국요괴나 이런정보에 관심이 있을 법한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이 책에 대해 알려줄 수 는 있을 것 같내요. 

창작자들이나, 좋아하는 주제라면 이 책은 흥미로울 테니까요. 

책 속의 내용이 부실해 보이거나, 정보가 완벽해 보이지 않을 순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보는 요괴를 알게되고,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을테니. 


제작자에게 정식출판 할 수 있는 기회가, 정식출판되어 더많은 사람이 읽는 것 

에 대해서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식출판 될 수 있었던 것 의 많은 부분이 후원자들의 관심덕분 이라고도 보이는데, 

그에 비해 이 상황은 정말 후원자들에게 안일하지 않나.. 

고로 후원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이 상황은 기분이 안좋은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제작자의 다른 책 후원을 했다거나 하는 간접적으로 나마 관계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 상황에 문제가 있다.없다, 감놔라 배놔라, 판단하지 마시고, 
이런 주제의 책을 얻어 기쁘시다면 즐겁게 독서하시고, '이런 일이 있구나' 하고 지나가시면 될듯.  





동이귀괴물집 과 한국 요괴 도감 비교 ▼



표지는 개인적으로 둘다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동이귀 괴물집의 본문

▶한국 요괴 도감의 본문



전체적으로 확실리 정발된 도서가 깔끔하다고 느껴지내요.
디자인을 제외하면 제본 방식이 특히 달라서, 
위 사진처럼 고정없이 180도 펼처두고도 편하게 볼 수 있는게 좋내요.

어떤부분의 내용추가가 이루어졌는지 목차비교해서 적어보고 싶었지만,
동이귀괴물집은 목차가 중간중간 나위어져 있어 귀찮으니 패스.

좋아하는 분야를 수집,소장 하는걸 심각하게 좋아하는 편이라,
정식출판된 자체만 생각한다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출간된 과정을 생각하면 별로....






동이귀괴물집으로 유료 베타테스트를 거쳐나온 한국 요괴 도감 ▼


펀딩 당시 ‘무조건 1쇄제작, 증-재쇄X , 남은 재고만 독립서점을 통해 판매‘ 희소성을 강조함.
약 9000명의 후원자, 약 1만권, 약 1억5천의 금액대로 후원성공.
현재는 디자인 리뉴얼,수정,내용 추가 후 정식출판.

책의 주제와 정보도 흥미롭지만 
그에 비례하게 제작자의 후원자들 큐베급 뒤통수 강타도 흥미롭습니다.

물론 이책을 펀딩을 통해 구매하지 못했거나,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구매 할 수 있는 분들에겐 당연히 정식 출판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오탈자 수정,디자인 리뉴얼,종이질 상승 인 상태로 
정식출판 정가마저 펀딩 후원가와 비슷하게 출간 예정이였고,
이에 항의로 대책으로 나온게, 추가정보를 삽입하여 정가를 조금 상승시킨것.

[ 정식출판→ 책리뉴얼,보완,수정=펀딩가격과 비슷→ 항의→  대책→ '내용정보추가' 와 가격상승 ]

그냥 단순 가격상승에 이 상황이 문제될게 없어 보이는게 아니라,
본문의 내용 추가를 플러스로 한 가격 상승이라는 것.
기존 구매자들도 추가내용 보려면 책을 또 구매하라는 얘기입니다.

당연히 좀 더 보완,품질상승,내용추가 라면 가격이 상승했더라도 정식 출판본을 구매했지,
이보다 완성도 떨어지는 책을 펀딩후원할 메리트가 없지 않을까요.

다른 책도 이런식의 정식 출판여부 물으니'예정이 없다'라는 말장난.
예정은 없지만 또, 이처럼 제안이 들어오면 할 수 도.
(현재 진행중인 괴초록 프로젝트는 '절대 증쇄,재쇄,타 출판사의 단행본 작업 등은 예정' 이라고 4/17일 피드백.공지 올라옴)

이 책에 대한 사과문과 광고에 10배 플미에 관한 얘기가 들어있는데,
10배는 정말 손발가락에 꼽을 정도의 일부분임.

그리고 광고내 정가 10배주고 왜 못삽니까. 그 이하로도 살 수 있었어요. 
중고로 평균 정가~2배,3배 정도가 평균이였음. 

굳이 따지자면, 
펀딩시 가격과 현제 정발본 가격 차이 = 정발본 가격과 플미붙은 중고가격이 평균적으로 비슷하다는 겁니다.
과장된 광고로만 이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10배 플미보다 정발된게 좋은건데 왜 분노?'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걸 보면 맷돌 손잡이가 없는 기분. 

그러니 나는 돈이 남아 돈다, 이 책을 당장 10배 플미주고 구매하지 않으면 미쳐버리겠다. 
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그 돈주고 살 이유도 없음.


한국 요괴 도감의 프롤로그中 일부.

<한국 요괴 도감>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 <동이귀괴물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동이귀괴물집>은 8,881명의 후원자와 약1억 4천여만 원의 후원금으로 출간된 책으로, 
기획 당시에는 한국 괴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이렇게 많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이러한 관심은 후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끊임없는 추가 제작문의와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책값이 정가의 몇 배로 거래되는 현상을 접하고 단행본 출간을 결심하게 됬다. -
 그렇기에 이책은 <동이귀괴물집>을 알아봐 준 후원자들의 노고 -


제작자가 프로젝트 진행시 알림으로 수없이 강조한 희소성에 붙게된 플미현상을 
정식출판의 이유로 포함시킨다는게 이해가 안가내요.
애초에 희소성을 강조했으니, 그 희소성에 프리미엄이 따라붙는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당연히 심각한 리셀러들이 달갑진 않지만.

프리미엄 붙은 책을 구매도 해보고, 포기해보고, 다른 매물을 기다려본 적도 있기에 
창작자에게 책임지라고 문의한 사람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지만,
그걸 사과문에 포함시켜 변명할 이유로 적어놓은 것도 이해가 안감.

물론 후원자들중 그냥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해당 펀딩 커뮤 글들만 봐도 다수가 만족하지 못하는게 보임.

'단행본을 통해 많은 수익을 얻는걸로 오해하는,
수익을 고려했다면 2쇄를 찍는게 나았을 것'이라고 사과문내 적혀있는데.

그렇다고 단행본으로 수익이 안생기는 건 아닌 당연한 부분.
그리고 후원자들은 정식출판본을 사지,
지금보다 완성도 떨어지는 펀딩페이지에서 후원했을 이유가 없는 부분.

책의 이름과 디자인이 다른, 내용은 추가정보를 제외하면 
동이귀괴물집과 동일한 정식출판본을 
2쇄라고 칭하지 않는다는 것도 어찌보면 펀딩 당시 공지의 말장난.
엄밀히 말하면 2쇄는 아닌 리뉴얼되어 출판된 '같은'책.

정식 출판이야기도 '정신출판 제의가 들어왔다'가 아닌
'0월00일 정식출판 구매가능' 과 같은 통보가 
펀딩 페이지에서 올라온게 아닌 SNS에서 시작되고, 사과문 마저 SNS에 올라옴.

해당 SNS 사용하지 않는다면 
후원자들은 정식출판여부와 사과문조차 몰랐을 수도 있을텐데..

증,재쇄 가 없다는 책의 희소성을 보고 후원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주제에 관한 흥미와 관심으로 책을 읽고 싶어 후원한 사람도 있을 것.

개인적으로 눈이 찌푸려지는건 '플미현상을 이유로 내세운 것' 과, '본문의 내용추가 판매' 인 상황같내요. 

물론 당연히 처음부터 희소성을 강조하지 않았다면, 
정식출판여부로 이런 상황이 되지 않았을것.

마지막으로 이썰의 또 다른 큐베가 되기로 목표로 정해본다면, 
저는 2배 정도의 플미를 주고 동이귀괴물집을 구매한 사람임.
플미로 구매한 자체는 딱히 신경안쓰임, 당시에 내가 구매하고 싶어서 한거니, 
이 책의 리뉴얼 출판으로 다시 결제해서 지갑에 데미지만x2로 받았을뿐.
하지만 제작자의 다른 도서들을 후원중이거나 구매했었기에, 이 상황을 후원자로 겪어본다면 빡쳤을 듯.
그리고 더해서 이 상황이 터지고, 현재 진행중인 다른 도서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소식이나,메세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는거.

갑자기 마지막 쓰면서 생각났는데, 애초에 사과문에 리셀러문의에 고민하고, 이야기를 꺼냈을 거라면,
정식출판 제안이 왔을 당시 좀더 일찍 알렸다면, 플미주고 구매했을 사람들이 조금은 줄지 않았으려나?
계약하고,책 리뉴얼 다하고, 출간날짜 바로 몇일 전에 통보해놓곤, 왜 리셀러 현상을 광고와 변명 거리로...?

주제에 흥미가 있어 읽고 싶었고, 플미에 대해서는 책에 희소성을 이해하고 나름 기분 좋게 구매했는데,
출판제안,계약,작업과정중 내가 플미본을 구매한거라면, 그리고 이 책을 다시 결제하고 있는 나를 보면 안쓰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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