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6월 1주
6월 첫째주 재밌는 영화~! 볼만한 영화~!! 기대되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써니] 과속스캔들의 흥행을 뒤엎을만큼 훌륭한 영상과 충분히 공감가고 적절한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화 써니 `~!! 더위가 다가오는 6월 친구들과 가볍게 산책하고 영화보며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다줄 영화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일들~ 누구에게나 있을 소중한 추억을 살짝 꺼내어 볼 수 있는 시간이고
과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강도의 코믹적인 요소는 과속스캔들과 비슷한 웃음코드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체포왕] 진정한 체포왕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각각 다른 성격의 형사둘이 펼치는 이야기.
그들이 체포왕을 향해 가기 위해 벌이는 사건에 대한 집착이나 사건을 다루는 모습은 서로가 판이하게 다르지만
악작같이 체포왕을 향해갈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기에 가끔은 허술하고 답답해도 또 가끔은 지나칠 정도로 사건을 점수로 연관시켜 일하는 그들의 모습이 밉지가 않다.
이들이 어떻게 어울릴까 싶은 이선균과 박중훈의 만남이 적절히 영화에 힘을 실어 가볍지 않고 또 너무 진지 하지 않아서
더욱 재밌고 의미있는 영화로 와닿는다.
[회초리] TV브라운관에서 많은 관심과 연기파배우로 인기의 반열에 올랐던 안내상이라는 배우와 어린나이에도 당차고
똑부러지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진지희가 만났다.
불량인생아빠와 바른생활딸의 이야기 회초리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두 배우의 만남이고 두배우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기대가 큰 영화이다.
독특한 소재와 구성의 가족드라마.
회초리는 가족과 함께 보면 큰 의미를 줄 영화라서 기대되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