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 2주

 

 

 

 

 

 

 

본격적인 가을이 왔고 곧 겨울이 오려고 하는지 쌀쌀해지고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것 같아요.

10월 둘째주는 여러모로 마음따뜻해지고 사랑스러운 영화들과 함께 하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사랑스럽과 귀엽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 개봉하는 순간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달콤하고 따뜻하게 해주었던 레터스 투 줄리엣은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 소피와 그의 약혼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따뜻하고 정많은 소피는 작가로 굉장히 감성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그녀가 찾은 쥴리엣의 발코니에서 줄리엣에게 편지를 쓰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과연 그들이 편지를 다 쓴 후에 그편지가 어떻게 되는지를 궁금해 하던중 

줄리엣의 비서가 편지를 가져가는 것을 보고 그를 따라가 그들과 함께 하면서 상상하지도 못했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소피의 앞날에 펼쳐지는데.. 장면장면 아름다운 영상까지 함께 볼 수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남여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도 좋고 사랑이란 말의 정의가 변질되어가고 있는 요즘 가슴 속에 사랑을 느끼게 해줄 영화입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단순 로맨스이기보다 줄리아로버츠의 자아 성찰기 정도의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이영화는 줄리아로버츠의 사랑,일,또 인생의 목표를 찾아가는 영화라고 말 할수 있는데 이영화는 줄리아로버츠가 자신을 찾아가는 그 과정에서 벅찬 감동과 가슴속 깊이 전해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상영된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식지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시라노라는 연극에서 영감을 얻은 극단 사람들이 연극의 응용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애조작단을 만들어 많은이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러면서 각자가 원하는 자신들의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사랑의 참의미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사랑하는데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잔잔한 감동까지 느껴지는 이영화는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로맨틱코미디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3편의 달달한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와 함께 10월 2째주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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