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술 먹는 책방>

 <심야식당>을 본 뒤로 내 주변에도 저런 곳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창한 음식이 있진 않아도 푸근함이 있는 곳. 그런데 식당은 아니지만 술 먹는 그런 책방이 있단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서점주인으로 직업을 바꾸고, 일을 하며 겪는 일을 담았단다. 책 읽고, 술 마시는 따뜻한 서점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소피 Soppy>

 '지금 연애 중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라는 말에 읽고 싶어진 책. '연애'라는 말이 언제나 기분 좋은 것처럼 왠지 읽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다. 저자가 직접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한 웹툰이 담겨 있는데, 빨간색의 컬러를 내세운 이 책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기분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을 듯.

 

 

 

 

 

 

 

  <1그램의 용기>

 한비야의 에세이다. 그러니 읽고 싶은 게 당연할 수밖에. 앞으로 한 발짝 내딛게 만드는 힘이라는 부제와 '용기'라는 제목이 적힌 이 책은 당찬 신여성으로 대변되는 한비야의 열정을 가늠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어렸을 적 읽었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보며 '이렇게 멋진 여자도 있구나, 세상에' 하고 충격 받았던 그때처럼 또 한 번의 충격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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