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블루 자이언트 : 풀슬립 700장 넘버링 한정판 - 캐릭터 카드(3종)+엽서(5종) 블루 자이언트 3
타치카와 유즈루 감독, 야마다 유키 외 목소리 / 노바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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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을 'LPCM 2.0'으로 설정해놓고, 헤드폰 착용해서 전편 감상했는데요, 음악소리가 예술이라...재즈바에서 혹은 공연장에서 듣는 느낌 받았습니다.

이 타이틀은 일단 소리가 예술입니다.

'나에게 있는 재즈CD가 뭐뭐 있더라?'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게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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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좋은 '소리' 못지않게 이야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밝고, 발전적인(성장하는) 이야기라 힐링도 되고...극 후반부는 긴장감을 확 주게 만드는 사건도 벌어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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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도 아주 좋고, 적절한 CG, 깔끔한 편집도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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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고두고 반복해서 감상 가능한 이 타이틀, 진정 강추 타이틀이자 필구 타이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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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씬 시티: 다크 히어로의 부활 - 부클릿 + 아트카드(6EA) + 렌티큘러 엽서(1EA)
로버트 로드리게즈 외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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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1편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솔직히 감상하면서 계속 감탄이 나올 정도로 영상미, 멋진 액션연출, 좋은대사와 좋은 음악들이 쉴새없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어요. 

흑백화면 여기 저기에 포인트 컬러가 있는것이 작품의 매력이라...같은 톤을 유지한 2편은 식상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에바그린이 섹시하게 나오긴 하지만, 역시나 전 1편에 이어 이번편도 '제시카 알바'가 작품을 상징하는 배우 아닌가 싶어요.

'제시카알바'는 초반에 잠깐 나오고 한참 안 보이다가 언제 나오나 했더니...후반부 몇 십분을 몰아치듯 나오며, 그 시간 동안 그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멋진 비주얼'을 제대로 느끼고, 박력 있는 총소리 원 없이 듣고 싶을 때 - 바로 이 작품 추천합니다.

엄청난 수작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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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구성품 관련]

1.아웃 케이스 후가공도 잘 돼 있고, 뒷면 이미지가 첨부 이미지엔 없지만 개인적으론 앞면 보다 더 좋습니다. 


2.내부 아마레이 케이스 슬리브 이미지는 흑백으로 미키루크(마브)와 제시카알바(낸시)의 바이크 장면입니다.


3.두툼한 소책자는 텍스트가 적지 않아서 읽을거리 풍성합니다.

자간(글자간격), 행간(줄간격), 행장(문장길이)이 적당해서 가독성 좋습니다.

편집디자인도 훌륭해요.


4.렌티카드의 변환효과도 좋고, 흐리멍텅한 이미지가 아니라 더 좋아요.

인쇄퀄리티 좋은 귀여운 아트카드 6개의 이미지들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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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블루레이] 결투 : 듀얼 - 스틸북 한정판 (2disc: 4K UHD + 2D) 결투 : 듀얼 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데니스 위버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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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나위 없이 멋진 스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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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히사이시 조 - Symphonic Celebration (2CD 딜럭스 디지팩) 히사이시 조 - Symphonic Celebration 3
히사이시 조 (Hisaishi Joe) 작곡,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Royal Phi / DG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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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말이 필요없네요, 끝내줍니다
(의외로 두 번째 cd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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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부산행 X 서울역 : 쿼터슬립 스틸북 넘버링 한정판 (4disc: 3BD+OST) - 부산행 + 서울역 / 야광코팅 스틸북 + 소책자(40p) + 엽서세트(8종) + 굿즈봉투
연상호 감독, 김의성 외 출연, 류승룡 외 목소리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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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1 : 연상호 감독, 공유, 마동석, 김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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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흥행이 좋아서 더 그런건가 싶게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감독님이 주로 장면에 대해 회상하면 배우분들이 얘길 더하는 진행으로 흘러갔고, 거의 소리 비는 구간없이 꽉 채운 코멘터리를 수록했습니다.


 


사실 이 코멘터리를 처음 얼마간 들었을 땐 너무 잡담 위주 아닌가 싶어 거부감이 있었지만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다시 들었을 땐 첫 느낌관 너무 다르게 크게 만족하며 같이 웃으면서 감상했어요.


(확실히 대부분의 일들은 함부로 판단내리면 안된다는...)


 


이번에 두번째 들으면서 아주 기억에 깊이 박힐 이미지는 연감독님이 상당히 개그캐릭터라는 것.


잔잔한 듯 하면서도 종종 크게 웃겨주시는...이런 이유로 안 샀던 [반도]까지 살까말까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인물이란걸 귀로 발견했습니다. 


 


세 배우분들의 입담도 장난아니고...암튼 네 분과 마치 영활 같이 보는듯 만족스런 재미를 보장하는 코멘터리였어요.




코멘터리 2 : 연상호 감독, 무술 허명행, VFX 정황수, 미술 이목원, 조명 박정우, 김연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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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터리가 기존 블루레이 타이틀관 달리 플레인판에서 추가된 스태프 코멘터린데요, 솔직히 인원도 많고 해서 누가누군지 분간이 안가긴 했지만 웃음, 재미, 정보면에서 아주 좋았던 코멘터리였어요.


 


여기서도 역시나 연감독님이 얘길 주도하면 특히나 현재 장면에 관련된 스태프분이 얘길 얹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말 웃겼던 건 주로 감독이 자기 영활 디스한다는 것!


예를들면 초반 고라니 씬 부터 "CG티가 많이 나네요", "인형티가 나네요", "어색하네요"


이런 멘트를 무지 많이 하는데, 그 때마다 저도 많이 웃었고 재밌었어요.


그런 말을 아주 차분하게 하는데 그게 작품에 대한 좋은 느낌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주로 촬영 때 날씨 얘기, 저 때 너무 더웠다, 힘들었다...참 이런 코멘터릴 들을 때마다 하나의 작품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만들어내는지 와닿아 작품에 더 애정을 갖게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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