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탄생과 동등한 값어치와 무게를 지니고 있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아이가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분리되어야 비로소 성인이 되는 것처럼, 어른도 젊은 날의 그림자들로부터 분리되어야 비로소 ‘늙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인생은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