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생물학적 유전자의 증명서가 아닙니다. 얼굴은 문화입니다. - P70
껌은 해방 이후에도 퍽 귀한 과자였기 때문에 씹던 껌을 벽에 붙야두었다가 다시 씹었다는 윗세대들의 경험담도 흔하다. - P85
나는 나를 이해하고 싶었어요. 내가 벗어던지려 해도 절대, 절대 벗을 수 없는 내 피부색의 역사를 말이에요. - P81
너는 왜 이렇게 빛나는 것일까. 나는 너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 P53
난 책을 읽을 때 정말 행복해요 - 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