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겠어"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쉰다는 건 ‘하는’ 행동이 아니라 ‘하지 않는’ 행동이다. 뭘 해야 하는 걸 왜 휴식이라 부르겠는가. 근면한 현대인들이여,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이 없는 하루야말로 휴식한 하루입니다.
- 상대 기분을 상하게 하려고 작정한 악의적인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하지 않을 뿐이다. 우리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만 말하지 않는 법도 배워야 한다. 굳이 나쁜 말을 재치까지 뽐내며 보태는 일은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