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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지구와 세계 ㅣ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앨리스 제임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7월
평점 :
내년에 3학년이 되는
초등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3학년이 되면 교과 과목이 많아지기
때문에 새 학년이 되기 전 학습해야
될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중에 걱정되는 과목 하나가
바로 <사회>입니다.
사회 교과 과목과 관련해서는
어떤 내용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잡히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초등 아이의 첫 사회
입문 도서로 딱 좋은 책을 만났답니다.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지구와 세계'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어스본 출판사의
책이라 무조건 믿고 봤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사회 개념과 지식을
초등 1학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서 정말 만족했어요.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북극은 어디에 있는지?
지구 곳곳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
각 나라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지구를 어떻게 하면 보호할 수 있는지?
세계의 지리, 지구의 자연환경과 기후,
세계 나라의 국기와 수도, 대륙별 다양한 문화
및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지구와 세계에 관한 다양한 개념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인간이 아는 행서 가운데 생명체가
사는 곳은 오직 지구뿐이에요.
지구에는 7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죠.
지구에는 온갖 다양한 동식물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다양한 질문들을 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것을 발견했지요.
이처럼 세계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바로 지리학이라고 해요.
지구는 우주에 있는 여러 행성 중 하나에요.
그리고 전 세계의 땅은 크게 일곱 덩이로
나눠져 있는데 이를 대륙이라고 합니다.
바다는 크게 다섯으로 나뉘는데, 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 대양이라고 불립니다.
세계의 대륙은 수많은 나라로 나누어 있답니다.
그동안 아이가 궁금했던 지구와 세계에
대한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너무 유용했던 것 같아요.
특히 한눈에 쏙 들어오는 다양한 삽화는
아이의 호기심을 이끌어 주기에도 참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지루함이 없었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회 과목에 대한 여러 개념을 익힐 수 있어
초등 아이들의 사회 첫 입문 도서로
너무 추천드리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