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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색과 체 산문집
색과 체 지음 / 떠오름 / 2021년 11월
평점 :
[리뷰]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 색과 체 / 떠오름
"사랑은 하고 싶지만 새로운 시작이 두렵다면..."
1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색과체 의 스페셜 에디션!
반복되는 이별 속에서 지친 당신을 위한 위로!
이번 도서는 #에세이 도서 [ #만남은지겹고이별은지쳤다 ] 입니다.
SNS를 이용하시는 사용자라면 한 번쯤은 이번 도서 속의 글귀를 접한 적이 있으실 것 같아요.
저도 이번 도서를 처음 알게되었던 계기가 바로 SNS 였어요.
챕터1. 상처받은 기억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 -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할 겁니다.
챕터2. 최고의 사랑은 없지만 최선의 사랑은 있다. - 다만 방법을 몰랐을 뿐.
챕터3. 이제는 다시 사랑에 빠질 시간 - 한 걸음 나아가는 게 어려웠을 뿐.
챕터4. 나답게 사랑하자 - 당신이 옳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 뜨겁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과정들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민들을 책 한 권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
힘들었던 부분들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이럴 땐 이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구나,
연애 혹은 사랑에 있어서의 제가 가진 관점에 대해서도 조금 더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군가를 만날 때 받았던 상처들에 대해서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닌, 조금 더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 또한 배운 것 같구요.
앞으로는 조금 더 단단한 사랑을 해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