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한 뼘 더 역사 4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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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북멘토

처음 배우는 이에게 한 뼘 더 배울 수 있는 역사시리즈.

작은 씨앗 한 톨이 품은 숲을 상상하는, 쉽게 읽히고 가치 있는 책을 만드는 북멘토.

수상한 놀이터 등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북멘토의 역사 심층 야심작.

바로 북멘토에서 야심차게 출간하는 ‘한 뼘 더 역사’ 시리즈입니다.

1편 3-1운동과 임시정부, 2편 4-19혁명과 민주주의, 3편 동학농민 운동과 차별없는 세상입니다.


한 뼘 더 역사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처음 배우는 친구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역사를 배우게 해주는 역사시리즈입니다. 역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같이 가져보려 합니다.

이미 발생한 역사 중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수많은 이해관계와 얽히고 얽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제주 4․3사건도 저는 이해가 어려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럼 저도 처음 느껴볼 수 있고 중1학년 아들도 색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어야겠어요.


그럼 저 먼저 읽어보고 시작해야겠어요. 현재 이 책을 읽을 아이들의 부모님세대도 잘 알지 못하는 역사적 사건이며 숨겨져 있는 사실/진실을 알고 싶네요.

세계지리 문화유산인 제주도, 해외를 가지 않아도 해외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주.

그러나 아픔은 일제 강점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일제 강점기의 지리적 위치로 중요한 군사기지입니다.

마치 일본제국 동남아 및 태평양 섬들에 군사기지를 점거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이판 등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로 인해 시작된 왜곡된 역사와 진실들이 어이없는 사건을 원인이 된 듯 합니다. 파헤쳐 봅니다.

“진실은 언젠가 드러난다” 무슨 일이 대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5편의 이야기로 진실을 알고 이야기로 읽는 생생한 역사. 역사상식 나누기를 읽으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남다른 남달리와 함께 합니다.


용기와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도 함께 깨달아야죠.

중 1학년 아들에게는 좀 더 생각하고 느끼면서 읽어달라 부탁했어요.

그냥 쉽게 읽고 지나치기에는 많은 것이 있거든요. 슬픈 역사와 그로 인해 밝은 미래도 한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장 제주 4.3 사건의 시작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좌익과 우익, 이념대립과 갈등이 심하며 많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신탁통치로 분열되었어요. 참으로 이중고입니다.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되었으나 이제는 남북이 미소 통치를 받게 되었어요.

아직도 친일세력이 있다니. 어이가 없네요.


3.1절 행사가 비극의 시작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오해가 쌓이고 쌓이니 비극이 시작되나봅니다. 항의와 총파업도 일어납니다.

‘궨당(권당)’문화와 피로 물든 관덕정이 소개됩니다.



2장 경찰의 탄압과 무장봉기

해방되면 모든 것이 잘 될 줄 알았던 기대와 희망은 잠시뿐.

미군정의 횡포가 이 정도일 줄 저도 몰랐어요. 고문과 총살.

결국 무장봉기가 시작되었어요. 신이와 오빠 이야기입니다.


역사상식나누기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건과 사고, 진행과 전개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각종 단체들, 그 중 서북청년회를 소개합니다. 다들 무서운 조직, 단체들입니다.

오해, 그리고 복수가 이어지네요. 일반 사람들, 서민들의 희생과 피해가 너무 큽니다.


3장 5.10 총선거 거부

이승만과 김구선생이 등장합니다. 단독선거, 과연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요?

미군정에 협조를 안하자 더욱 거센 탄압을 시작합니다.


한쪽에선 무장대가, 한쪽엔 토벌대가, 어찌 살란 말인가요?

많은 사건들이 소개됩니다. 사건들 모두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네요.



4장 상처받은 섬, 제주

여러분 여행가고 싶은 섬, 천혜의 관광명소 제주도의 슬픔.

역사가 이해가 되시나요? 점점 심해지는 4.3 거센 바람이 걱정입니다.

주산간 지역을 적성구역으로 하고, 그리고 사살명령. 끔찍합니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계엄령, 한심하고 애통합니다.

사살, 초토화, 무서운 단어들입니다. 그리고 언론 통제까지.

가장 잔인한 존재, 동물은 인간입니다.  “십분 내 전원 총살”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10 무명천 할머니]


5장 끝나지 않은 아픔

4.3 사건이 끝났다고 그 아픔도 끝났을까요?

결국 무기의 차이, 화력의 차이로 무장대가 토벌되어 와해되었어요.


무장대에 대한 끝없는 학대와 탄압, 몸서리 쳐지네요,

또한 이런 탄압은 1950년 6.25 전쟁 이후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희생된 사람 수, 사실인가요? 제주 인구의 10% ?

이승만 독재정권, 잘못 끼워진 단추는 이후로도 군부독재, 부패 정권 등 대한민국 정치발전, 민주 발전에 큰 걸림돌이, 저해가 되고 있어요.

소설, 4.3 특별법, 6월 민주화 항쟁 등 진실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어요.

세계 평화의 섬 제주, 화해와 평화로 가기를 바랍니다.


2021년 제주지방법원에 4.3 사건 유족이 모였어요.

억울함을 풀기 위함이죠. 결국 무죄 선고.

70년의 멍에를 벗는 순간입니다. 몸과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왜 미안해지는 걸까요? 숙연해지는 걸까요?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에서는 갑자기 울컥했어요.

제주 방문 시 관광도 좋지만 다크투어로 해당장소를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기념과 위령탑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 4.3 사건.

끔찍한 사건입니다.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평화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며 알아야겠어요.

제주도를 ‘레드아일랜드’ 부르던 미군정, 국민끼리도 분열을 조장했어요.

미군정과 친일파 세력의 결탁이 다시 한번 힘들게 했어요.

한반도 남북분열은 결국 6.25 전쟁의 영향이기도 하였어요.

끝나지 않은 비극, 휴전, 아직도 남북관계는 어렵지 않아요.

다크투어, 역사유적지를 소개하는 역사교육여행입니다. 아픈 역사를 밝게 투명하게 보이려고 앞으로 다크투어가 아닌 라이트투어가 되었으며 합니다.

추모하고 기념하는 추념일로 기억합니다.

국가의 부당한 폭력과 억압에 희생된 제주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부터가 평화를 이루는 첫 걸음입니다.

좌/유 이념 대립은 지금도 여전히 정치권, 문화계 등 어디서든, 어디선가 볼 수 있어요.

안타까움 현실입니다. 하루 속히 평화가 오기를 기도 드립니다..이행, 용서, 사과, 신랑)

*다크투어:관덕정-섯알오름=관음사와 한라산. -관덕정, 섯알오름, -관음사와 예준주에?



연표 자료를 찾았지만 글자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1권부터 4권까지 알아야 할 사건들, 근현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알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법정기념일로 정해져 희생자 여러분을 기리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순간에 생활터전을 잃고 가족과 친척, 지인들을 잃은 슬픔. 어찌 이루 말할 수 있을까요?


이해도 어렵고 그리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읽고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가 어디에든지 이루어지길, 깃들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역사에 한 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들에게는 일제강점기부터 1945~1947, 6.25 전쟁, 이후 변화하는 역사를 알게 해준 시간이기도 합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4-19혁명과 민주주의, 동학농민 운동과 차별없는 세상 , 민중과 민주주의 ,자유/평화에 대한 위협과 억압에 항거하는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좋은 내용이 있는 역사시리즈입니다.

궁금하신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인스타 1

https://www.instagram.com/p/CdMzA9kPjii/?igshid=YmMyMTA2M2Y=

*인스타 2

https://www.instagram.com/p/CdXXUbBrHlh/?igshid=YmMyMTA2M2Y=


“북멘토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북멘토 #처음배우는제주43사건과평화 #제주43사건 #평화 #한뼘더역사 #박세영 #책세상 #맘수다 #초등역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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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괴전 7 - 세뇌된 사람들 : 분수의 덧셈과 뺄셈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7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정보 / 비아에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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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수학요괴전 7-비아북, 수학의 개념이해, 그리고 신나는 만화 즐기기,

수포자 방지 대국민 프로젝트, 비아북, 비아에듀의 야심작. 수학요괴전.

전국수학교사모임의 추천도서이기도 합니다.

개념연결을 모르는 사이 얻을 수 있답니다.

신선의 음모와 횡포에 맞서 싸우는 우리들의 수학 용사들.

장마다 나타나는 요괴들과의 한판 승부가 일품인 초등수학 학습만화입니다.

초등학습, 초등수학, 수학모험만화로 딱입니다.


벌써 7권이네요. 이번 편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수편입니다. 점착 복잡한 수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딸이 초등 4학년이라 분수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까지 지금은 아마 나눗셈, 곱셈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는 내용이라면 다행이고 혹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수학용사들과 함께 난관을 이겨가길 바랍니다.

표지 보니 오싹합니다. 세뇌된 사람들,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가 엿보입니다.

보윤이와 우치가 이번 편에서는 어떠한 신선, 요괴와 상대할지 궁금합니다.

1~6권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설명과 칭찬 안해도 아시겠지만 입에 침 바르고 간단하게 할께요.


개념연결과 이해와 응용이 중요합니다. 초중등 수학교육이 중요하지만 실상은 매우 어렵고 난해한 상황입니다.

개념이해, 그리고 연결과 확장, 이런 습관이 수학 왕도의 길입니다.

개념연결수학도사, 마인드맵, 개념연결지도가 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요괴와 신선을 물리치는 과정에서의 어느새 알게 되는 개념들을 경험하러 출발합니다.

신중하게 따라오시죠.


1화, 기이한 꿈-분수의 뜻(분모와 분자)

뺏고 뺏기는 힘의 대결, 우치의 근성, 패기 놀랍네요.

정의의 수호자, 쿠데타입니다. 그리고 월보 봉인 클리어


채란의 의미심장한 말, 피자로 시작하는 분수의 세계.


2화, 수상한 백발청년들-분수의 크기 비교(단위 분수)

수학영재비밀 모임과 수상한 백발 코치들, 그리고 가입 테스트?

분수의 개념 물어보는데 안하무인, 무시가 도를 넘네요. 자기들 분수를 아는 걸까요? ㅋ

수학요괴 등장, 헉, 그리고 사라진 흥망, 청망



3화. 우울떡의 추억-분수만큼 나누기(분수와 나눗셈의 연관)

팔선의 음모, 그러나 아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그 때 만난 보람이와 신동이.

새로운 요괴, 왜 요괴들이 팔선을 이리도 무서워하는지 모르겠네요.



4화. 움직이는 요괴 공장-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분모가 핵심)

찾아온 허름한 공장, 해괴망측한 모습들. 무섭네요.

수학의 증오심을 주입하다니? 끔찍합니다. 요괴들과의 한판 승부.

공간을 옮기는 팔선, 수준이 다르네요. 사라지는 효선 요괴.



5화 묻지 말아야 할 질문-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통분)

요괴로 요괴를 세뇌, 그리고 공간이동, 이번에는 그리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비밀임무와 천신, 인간도 세뇌하려 하다니요. 무서운 음모입니다.

분모가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죠? 분모를 통일, 바로 통분입니다.

1000년 묵은 소나무 요괴, 노송, 그리고 청망과 흥망의 뒤에는 과연 누가?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어떠셨어요? 회를 거듭할수록 수학의 난이도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팔선의 음모와 요괴의 능력도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어요. 마치 게임 속 주인공 같아요.

7권 마인드맵에 집중해주세요.


분수의 뜻과 단위분수 알기, 분수의 크기와 비교, 그리고 나누기,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서 분모가 다른 경우, 같은 경우로 마칩니다. 통분과 최소공배수 아시겠죠?

케익, 피자, 마카롱으로 분수의 의미를 배우고 이해하지 아참, 배가 고파지네요.

우리집 네식구, 그나마 분모가 4이지 좋네요.

초등 3학년 때 배우는 내용, 이제 4학년인 딸은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배운다 합니다.

그럼 다음 화는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이 아닐까요?

도형의 개념이 깊어지네요. 자료정리와 그래프도 기대됩니다.

중 1학년인 아들도 소인수분해, 1차 방정식. 기하 도형을 배우게 됩니다.

비아에듀의 수학도서 라인업 너무 좋고 멋지네요.

만화 수학교과서, 수학의 이해. 연산의 발견입니다. 개념연결시리즈입니다.


우치와 보윤이의 환상적인 콜라보 요괴 퇴치 작전.

두배로 재미있고 알차게 즐기셨나요?

분수에서의 사칙연산, 기본기를 튼튼하게 하고 응용, 이해한다면 문제없이, 무리 없이, 해결 끝!

단 수학요괴 조심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어요.

졸리시나요? 풀기 싫으시나요? 짜증이 계속 나시나요? 그럼 주변에 요괴가 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잠시 휴식. 신선한 공기 마시고 즐거운 생각으로 요괴를 물리치세요. 그리고 봉인하고요.


여러분 그럼 이제, 하나씩, 하나씩 손쉽게 풀어나갈 수 있어요.

4학년 딸이 재미있게 읽고 즐기며 쓴 서평 구경하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 다섯 가지 장으로 다섯 가지 개념을 이해해야죠.

뜻을 알고 크기를 비교하고 나누기 개념 이해, 그리고 같은 분수,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이해합니다.


딸은 수학공부를, 아들은 만화로 즐기는 수학요괴전.

공부는 요괴처럼 무섭게, 응용과 이해는 팔선처럼 여유있게 하세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c1g8ZQpjJV/?igshid=YmMyMTA2M2Y=

*인스타 2

https://www.instagram.com/s/aGlnaGxpZ2h0OjE4MjA5MDc1NzA0MTc4ODE3?story_media_id=2826228650040160127_45807085560&igshid=YmMyMTA2M2Y=


“비아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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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블랙홀 청소년 문고 21
윤자영 지음 / 블랙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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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사건부/블랙홀, 진정한 교육철학과 미스터리, 우정을 한번에.

블랙홀처럼 빠져버리는 그 느낌. 읽다보면 조심하세요.

블랙홀의 추리/미스터리 시리즈, 블랙홀문고에 여러 권의 책이 있어요.

귀문고등학교 미스터리 시리즈와 일맥상통하는 미스터리 추리 오싹 그 느낌입니다.


1,2권을 다 본 저와 아들은 이번 책 제목부터 심상치 않음을 눈치챘어요.

추리, 판타지 마니아 아들위해 놓칠 수 없는 기회이며 시간입니다.


귀문고등학교 시리즈 2권도 사서 읽은 아들. 이번 책도 기대가 큽니다.

표지속 갸우뚱 두 소녀의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저도 회사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팀입니다.


제 1장 전학 온 아이

냄새로 판단하는 기이한 능력, 선화와 엄마가 찾아온 학교, 인간 냄새들.

일반 고등학교 교실입니다. 냄새로 사람의 인성도 판단합니다. 한바탕 동아리 가입 소동.

제 2장 교지부 vs 블랙매직부

동아리 선정 한바탕 소동, 명문 송암고, 짝꿍 주미와 모르는 유대감.

블랙매직부, 흑마법인가요? 교지부 그리고 선배들과의 만남과 소개.

여기도 학교괴담, 전설이 있네요, 3대 미스터리?

제 3장 닭발가락이 왜 여기서 나와


점심시간에 마라탕, 이기적인 영양사 선생님, 닭발가락 소동의 여파네요.

냄새로 판단하는 선화, 냄새괴물, 마녀, 중학교 때의 일이 떠오르네요.

제 4장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확인 안된 일로 일이 커지게하는  SNS의 위력,폐해, 부작용.

선화는 주민을 보며 과거 자신을 생각합니다. 둘은 마라탕을 먹네요.

이 사건이 특종이며 교지부인 우리둘이 해야할 일? 둘의 추리가 시작됩니다.

이 사건에도 내막이 있었네요, 이제 둘은 소울, 런닝메이트입니다.


제 5장 좋은 친구들

교실 내 도난/분실사건, 해프닝으로 끝나네요, 깜짝이야.

학교공부가 걱정인 주미, 걱정없는 선화, 고등학생 소녀들의 낭만 생활,

그리고 3대 미스터리, 그리고 해결 위해 섭외를 하네요,

제 6장 시험기간이라는 변수


신선한 주꾸미와 도형들, 무슨 가수그룹 이름인가요? 70~80년 그룹요.

입시지옥,  K-고딩, 신조어인가요? 현실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네요.

공포의 중간고사 시즌,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어요. 있을법한 일들

제 7장 별관의 비밀

별관의 순간이동, 미스터리 중 하나죠 귀신인가? 괴담인가?

당한자와 밝히려는 자들, 비열한 냄새, 이제 남녀 4총사네요. 엄카!


제 8장 과학과 미신 사이

상반된 개념, 그래도 과학이 우세인듯요, 선화의 무서운 꿈, 어릴 때 안 좋은 사건과 기억들.

미신과 무당, 그리고 그 사건 이후 달라진 삶. 고향으로 가는 4총사, 미스터리 여행입니다.

그리고 만나게된 무당, 상대방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일, 그것도 능력이겠죠.

제 9장 달의 뒷면

달과 지구의 관계, 그리고 음모, 외계인까지, 역시 상호보완적인 과학과 미신?

송암고 최대 이슈, 별관 순간이동, 교지로 정보을 얻네요. 경험자들의 공통점.

경비할아버지의 정체도 궁금해지네요. 술과 담배 걱정이네요, 일탈과 탈선?


제 10장 신선한 주꾸미 출동

달의 음모처럼 별관을 뒤지고 있어요. 그리고 주미의 SNS 실력,

그리고 선배와 정의로운 냄새, 순간이동의 진실이 밝혀질까요?

하나둘씩 밝혀지는 별관의 비밀, 읽다보니 경비할아버지도 감이 오네요. 큰일 하실듯요.

그리고 이사장의 편지와 선물.

제 11장 갑자기 출생의 비밀

혈액형 검사, 혈액형별 유형, 요즘은 MBTI가 대세죠.

A=B>O 우리집은 엄마,아빠가 모두 0형이랍니다. 그래서 아들, 딸도 모두 0형입니다.

다른 혈액형 나오면 큰일입니다. 우열의 관계.

그리고 학교에서 만난 사총사와 피눈물 흘리는 동상.

제 12장 이제 우리는 봉우신주


6월 기말고사, 이제 본격 동상 조사 시작입니다. 그리고 마라탕 맛집지도까지.

공부, 공부 그리고 드디어 팀명 ‘봉우신주’ 완성, 그리고 선물.

제 13장 이사장 동상의 비밀

각각 조로 나누어 임무를 수행합니다. 봉신조, 우주조.

동상 제작자는 외골수, 신념의 냄새, 그리고 밝혀지는 동상의 진실.

봉신 그리고 갑작스러운 별관 폐쇄 소식, 날벼락이네요. 찬반 논란이 거세네요.

듣게 된 초대 이사장이 현재까지도, 이제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학교교육의 중요성, 그러나 다는 아니죠! 이사장에게 할 말은 원전에게 하는 선화, 역시 멋지네요.

그리고 걱정과 기대.


제 14장 별관을 지켜라

이제 밝혀지네요, 경비 할아버지의 정체가.

고지식한 냄새, 그리고 세상에 적응, 다른 사실, 그리고 은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선화의 말과 의도에 사람들 생각이 변하네요. 진실과 진심.

봉덕도 크게 놀라네요. 이사장 아니 경비할아버지와 4총사의 만남.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마스크, 사람들, 친구들을 가로막는 방해물이었네요.

선화의 코는 이제 보통의 코가 되었어요.

제 15장 또 다른 시작

방학식과 퇴임식, 다들 놀라고 바쁘네요.

신축과 새로운 미스터리? 인간의 후각세포 연구, 이거 좀 이상해지네요.

미신파 왜 이러죠? ”오늘 마라탕에는 사랑, 우정, 배려, 정직의 냄새가 어우러져 있다네요“


*교사셨던 작가의 말, K-고딩, 수능을 위한 삶.

학교, 학원에서의 수많은 테스트인 시험과 평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본인을 위한 것이라고 이해시키고 스스로 납득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족, 친구의 사랑과 우정이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신비한 능력의 선화, 그리고 따돌림, 멋진 친구와 선배,

힘겨운 학교보다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청소년 문고로 중고생이 읽으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개학부터 방학까지의 다사다난한 1학기, 3대 미스터리 해결, 대단합니다.

미스터리한 현상과 과학적인 사고. 상반된 것일까요? 아님 상호보완적일까요?

과학과 미스터리는 상반된 개념일까요? 아님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가 과학일까요?

또 아님 진정한 미스터리는 과학이 아닐까요? 미신파와 과학파의 대결입니다.

마스크는 마음의 문을 닫는 도구가 되었네요.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도 이제는 슬슬 풀리기 시작해서 언젠가는 우리 얼굴에서 사라지겠죠.


급식 비리 등 각종 비리는 어디든 생길 수 있어요. 그래도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죠.

사랑, 걱정, 이기심, 비리, 부패 등 각종 인간, 사람냄새가 표현되네요.

남녀의 걱정, 이기심, 학생들의 비열한 냄새까지도요.


반면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우정과 사랑도 느껴지네요. 담배, 일탈, 애정행각?

제가 고등학생일 때는 어떠했는지? 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본분, 공부를 위해여 이사장이 진행한 미스터리한 제작, 의도였어요.

진정한 교육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과는 조금 안 맞지만요.

그 마음과 진심, 의도는 높이 사고 인정합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 신구세대의 조화가 더욱 필요하고 절실합니다.

단순 미스터리뿐 아니라 그 속에서 다른, 새로운 면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블랙홀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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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그래픽 에세이
손흥민.손앤풋볼리미티드 지음 / 코알라스토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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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손흥민 그래픽 에세이/코알라스토어, 자랑스러운 손흥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월드클래스 쏘니 손흥민 선수, 그의 행보는 놀라울 뿐입니다.

인성이면 인성, 실력이면 실력, 언어면 언어, 대체 못하는 것이 뭐죠?

인물하면 또, 아휴, 남성들에게 부러움을 살 수 밖에 없네요. 여성들에게는?

독일리그 이어 꿈의 무대 빅리그인 EPL 입성(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그의 가치는 끝이 없습니다.

토트넘 핫스퍼의 핫플레이어, 감독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손흥민.

이제 그를 진정, 제대로 알아볼 시간입니다.


그래픽 에세이로 만나보는, 부담 없이 그를 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물일 듯 합니다.

그가 다시 찾아왔어요. 여러 출판사에서 인물편으로 많이 나온 책의 주인공입니다.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도 다 안다는 그 분, 해외 유명 한국 축구선수의 계보를 잇고 있는 분이죠.


그래픽 에세이, 생소하지만 이제 그를 차근 차근 알아갈 시간입니다.

흥분되는 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팬도 마찬가지랍니다. 각종 셀럽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골때녀의 멋진 노이어분(스포츠 아나운서)도 인스타에 책 자랑하셨어요.

그의 실력은 선배들의 장점인 돌파실력, 박지성의 산소탱크, 차범근의 무한 질주본능을 모두 물려받은 듯 합니다.

역시 스트라이커, 골게터의 자질을 충분히 가진 그라운드의 영웅입니다. 월드 클래스 손 흥민!


1.소년의 꿈과 결심(1992년 출생, 초등학교)

아번지 손웅정 감독의 축구철학이 기대됩니다. 프로축구선수였다고 합니다.

역시 피는 못 속이나봅니다. 곁에서 떠나지 않는 축구공,

어린 손흥민의 고집, 그리고 도전과 훈련, 쏘니 형제의 훈련 메뉴도 있네요.


2. 놓칠 수 없느 기회(중학교)

아버지의 하드 트레이닝, 형과의 경쟁도 성공의 비결입니다.

동료, 동기들, 선배들이 소개됩니다. 박지성 선수도 나오네요.

해외유학프로그램, 절호의 찬스입니다. 그리고 큰 기회입니다.


3. 한국을 떠나 홀로서기(함부르크)

자퇴 후 한국을 떠납니다. 독일 함부르크로 가네요.

걱정이 앞서네요. 언어 습득, 소통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네요.

U-17 월드컵의 그가 보여준 기량이 계약으로 이어졌어요. 향수병이 생기네요.

아빠가 오셨어요. 큰 도움, 큰 힘이 되겠어요. 1군에서의 활약.


4. 프로 첫골 그리고 업앤다운(프로 데뷔, 국가대표)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이자 친구인 아버지의 도움이 크네요.

드디어 분데스리가(독일 프로 리그) 첫 골, 데뷔전에 데뷔골, 와우.


한국으로 돌아온 부자, 바로 지옥훈련인가요? 최고의 몸상태가 만들어집니다. 노력의 대가입니다.

5. 분데스리가 롤러코스터(함부르크 시즌)

지옥훈련, 가볍고 최고의 몸상태가 성적을 말해주네요.

잦은 감독 경질/교체, 그리고 강등의 걱정, 그의 입지의 변화는 어떨까요?


6.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이적(레버쿠젠)

이적한 레버쿠젠에서도 그의 활약은 대단합니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아시안컵 아쉬운 결과입니다.


7. 프리미어리거가 된다는 것(토트넘 이적)

토트넘, 레버쿠젠, 그리고 아버지, 이제 협상을 위한 숨막히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드디어 빅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합니다. 그리고 영어문제가 있네요.

여기서도 그의 활약은 대단합니다. 토트넘 7번, 그리고 찾아온 시련.


8. 승리와 패배, 성장과 상처(토트넘, 국가대표)

시련을 극복하고 정상궤도, MOM, 이달의 선수, 해트트릭, 명실상부 최고의 스트라이커입니다.

한방이 무서운 선수입니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인생의 새로운 경력을 쌓고 있네요.


9. 축구라는 삶, 우승이라는 도전(토트넘, 국가대표)

그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아쉬움도 있지만 EPL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합니다.

계속 바뀌는 감독, 분위기에 휘둘리지 말고 열심히 해야죠.

“축구 24시간”가장 행복한 순간은 그라운드 위입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월드클래스 손흥민 선수에게도 누구에 있을 법한 시련과 아픔이 있었답니다.

장면 장면마다 손흥민 선수나 나와 설명해주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성장, 발전, 그리고 성공에는 아버지의 영향과 역할이 정말 컸다고 생각이 듭니다.

차붐(차범근)으로 유명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또 한명의 슈퍼 영웅의 탄생. 그리고 빅리그의 발판입니다.

약점이던 헤더골, 약점을 이겨내서 강점으로 변화시켜야죠.

고된 훈련, 집중이 중요합니다. 또한 양발의 달인이 큰 무기였어요.

또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교만이라고 가르치던 아버지, 그 교훈 멋지네요. 겸손이죠.


새로운 기록, 새로운 삶. 그가 가는 길은 이제 월드 클래스의 로드입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부정하기 힘든 평가입니다.


손흥민의 성장스토리이자 성공 스토리, 그에게 있었던 노력과 좌절을 알아보고 극복해 나가는 그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 봤습니다.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유럽 빅리그는 영국(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세리에). 스페인(라리가), 그리고 프랑스(리그)가 있어요.

네덜란드와 독일(분데리스가)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입니다. 빅리그 가기위한 등용문, 발판일 듯 합니다.

영국과 스페인이 제 생각에는 최고인 듯 합니다.

하루 하루 그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어요. 너무 멋진 모습, 환상적 장면 말입니다.


오늘 5월 1일에도 멀티골, 각종 매체 난리났습니다. 앞으로도 환상적인 모습 기대할께요~

그의 골 세레머니, 조용, 그리고 스파이더맨, 찰칵 등 계속 보고 싶어요.

서평 쓰려고 축구 공부 좀 많이 했어요. 와우~


*인스타(책소개)

https://www.instagram.com/p/CbjVnnxvmAK/?igshid=YmMyMTA2M2Y=

*인스타2(소개영상)

https://www.instagram.com/p/CciX5Hdpt58/?igshid=YmMyMTA2M2Y=

*인스타 계정(손흥민)

https://instagram.com/hm_son7?igshid=YmMyMTA2M2Y=

“코알라스토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알라스토어 #손흥민 #그래픽에세이 #책세상 #맘수다 #열정 #노력 #축구 #시련극복 #동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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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구에서 그것이 사라진다면? - 질문하는 과학책 그린이네 지식책장
와타나베 가츠아키 지음, 무로키 오스시 그림, 정문주 옮김, 이정모 감수 / 그린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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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만약 지구에서 그것이 사라진다면?/그린북-재미있고 섬뜩한 지구 이야기.

그린북, 그린이네 책장시리즈 중 지식책장. 그리고 질문하는 과학책.

문학책장, 동화책장, 그림책장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책장. 가구점 아닙니다. 명작 책장입니다.

그럼 지식책장. 질문하는 과학책 중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섬뜩하기 짝이 없는 지구의 환경/기후,

조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럼 이 책은 공포, 스릴러물일까요? ‘만약 ~ 사라진다면?’

오싹합니다. 질문하는 과학책이라서 다행입니다.


여전히 불안감은 존재합니다. 표지 보세요, 두 남녀의 모습이 어떤가요?

정답이 없는 문제, ‘그것이 사라진다면’은 일곱 개의 주제로 미래에 대한 문제들입니다.

미래는 현재의 우리가 정답입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여러분의 상상력으로 생각해보세요.

재미와 소중함이 바로 느껴집니다.

과학적 접근하여 상상력으로 생각하고 즐겨보세요.

사라와 지구가 펼치는 7가지 즐거운 상상과 모험이야기입니다. 시작합니다.

7가지 주제는 달, 오존층, 중력, 이산화탄소, 바닷물, 햇빛, 자전입니다. 이중 하나라도 사라지면 어떨까요?

각 장마다 구성이 신박합니다. 이 점이~, 그 결과, 소박한 궁금증, 그리고 보너스강좌까지요,


제 1장 만약 달이 사라진다면?(자연재해, 기후변화)

해와 달, 대부분 해가 중요하다 생각하죠.

어두운 밤, 사라진 갯벌, 바다오염, 위성인 달이 사라지면 지구도 영향을 받겠죠.

기후변화가 심상치 않네요.

어떻게 해야죠. 어머머 끔찍합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그냥 있어줘~


제 2장 만약 오존층이 사라진다면?(지구생명체의 보호막)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오존층, 온실효과, 다들 들어보셨죠?

수소 발생, 강력한 자외선, 피부 영향, 동식물, 자연에 큰 피해를 주네요.

지구의 온도가 낮아진다고요?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외에 무슨 준비가 더 있을까요?


제 3장 만약 중력이 사라진다면?(날아라! 슈퍼맨)

아이작 뉴턴 아저씨의 사과가 생각납니다.

누가 잡아당기질 않으니 새가 부럽지 않아요. 아니 코피라니 의외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 정처 없이 떠다니는 부유생물이 될 수 있어요.

팽창 그리고 붕괴, 섬뜩하네요. 중력과 원심력의 관계가 흥미롭네요.


제 4장 만약 이산화탄소가 사라진다면?(과연 나쁘기만 할까요?)

온실가스와 온실효과, 기온이 낮아져 좋은 점도 있네요.

식물의 광합성, 맞아요. 식물이 사라진다면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어요.

연쇄반응입니다. 산소의 부족, 그리고 생태계 위기입니다.


뜻밖의 세균도 있어요, 지구 온난화의 주범, 다시한번 생각해보죠

다이나믹한 이산화탄소의 세계 흥미롭네요.


제 5장 만약 바닷물이 사라진다면?(푸른 별 지구 생각만 해도)

바다가 육지라면, 땅은 넓어지겠죠. 물고기/생선이여 안녕!

해류가 없어지면 기후에 영향을 미치네요.

물 부족현상, 그리고 공기부족까지. 공포 그 자체네요.

대형 동물, 식물이 사라진다면 또한 화산활동까지,

그만 할래요, 너무 무섭네요.



제 6장 만약 햇빛이 사라진다면?(어둠의 공포의 끝은?)

살 타지 않아서 좋다구요? 득보다 실이 더 많아 엄청나겠죠.

달과 행성도 덩달아 없어진대요, 생체리듬도 없어져 엉망이 되겠어요.

비타민D, 살균, 식물의 광합성 문제, 그리고 추위를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햇빛 아니 해가 사라진다면? 태양계의 주인이 사라진다면,

어둠의 공포도 싫지만 지구의 존재 자체가 흑흑.


제 7장 만약 자전이 사라진다면?(지구탄생부터 돌고 도는 운명)

하루가 365일? 6개월이 낮? 상상이 가시나요?

앗 잭과 콩나무도 아니고 즐거운 상상일까요? 자전과 관성의 힘.

자전과 바람의 영향, 태풍이여 안녕!

체중은 중력과 상관 있어요. 자전이 멈춘다면 인력만이 남는다 합니다.

6개월의 낮과 밤, 상상이 안가네요. 기후변화가 심할 듯 합니다.

무방비 상태는 바로 이것이네요.



좋은 점은 잠시입니다. 막대한 파장과 영향이 생각을 깊게 하게 합니다.

이렇게 살게 될지도? 읽다 보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떠셨나요? 7가지 만약에?

과학의 시작은 질문이라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무한한 상상의 세계, 그 문을 열어주는 뜻깊은 책입니다. 과학적 지식과 열린 사고력을 동시에, 한 번에. 알토란 같은 내용에 추천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뜻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시간입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한 답 찾는 슬픈 사간이 아니며 소중한, 주어진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라와 지구, 지구에서 행복하게 사라!

도움되는 보너스 13가지 강좌도 유익하답니다.

책 속에 나오는 과학적 힘, 지구에서 알 수 있는 힘,

중력과 원심력, 자전과 관성의 법칙의 관계도 재미있어요.

만약 7가지가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제 생각에는 희망도 사라질 듯 합니다. 두려움, 공포가 더 커지겠죠.

자연의 섭리, 우주의 이치가 아닐까 싶어요.


이 점이 좋다보다는 우리에게 나쁜, 안 좋은 영향이 더 많아요.

차라리 지구에서 난개발, 환경오염 등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결국 인류의 욕심이 나쁜 의도로 생겨났으니 사라졌으면 합니다.

아들이 고른 최악의 현상은 햇빛과 중력이라 합니다.

이유는 상상하기 싫다고 합니다.

딸은 달과 바다를 골랐어요, 감성파괴가 싫다고 합니다, 달멍, 바다멍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실건가요?

저는 햇빛과 자전을 선택하려 합니다. 깜깜한 암흑의 공포를 알기에 태양계에 속한 지구, 자전과 공전의 중요함을, 우주의 이치를 깨달아야죠.

만약 7가지 중 하나라도 사라진다면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 및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므로

약한 개체부터 영향을 받고 결국 인류에게도 크나큰 영향 및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 환경을 사랑하고 지켜야 우리에게, 지구에게 중요한 7가지가 사라지지 않겠죠.

그린북, 그린지구, 그린마음으로 우리 함께 노력해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cUwFfHrtHw/?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cWsYqlPmrS/?igshid=YmMyMTA2M2Y=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book01/222699599149


“그린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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