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헌터 2 :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 -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 시리즈 2
이상희 글, 이정태 그림, 이유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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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말씀하시죠.저도 항상 아이가 공부라고 느낄질 않으며 학습해줄길 바라는데 그게 쉽진 않더라구요ㅜㅜ

특히 영문법을 접해야 할 시기가 오면 가끔씩 학습하면서 쉽게 읽어볼수 있는걸 넣어주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럴때 "영문법헌터"를 읽어 보게 되었네요^^
'3형식의  비밀를 찾아라'라는 소제목의 신나는 만화학습서~~~

특히 남자아이라면 만화학습에 쏙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씩 재미로 봐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너무 만화학습책만 보려하면 조금 문제가 되지만요^^;;
영어의 어순 5가지 문장 형식중 3형식 즉, 목적어가 있는 문장에 대해 알게 되어 있어요..
3형식의 기초를 먼저 확인해본 뒤 3형식을 위한 주인공들의 모험이 시작되죠^^

 

 

 

주어, 동사, 목적어외 예시를 통한 주인공의 대화에서 알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게 구성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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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님, 도(道)는 어디에 있나요? - 공자님이 묻고 노자님이 답하는 어린이 도덕경 봄나무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 4
우쭤라이 지음, 고상희 옮김, 왕자오 그림, 임익권 감수 / 봄나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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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이 묻고 노자님이 답하는 어린이 도덕경
[노자님, 도는 어디에 있나요?]





고학년이 되면서 인문학을 접해줘야 할것같았어요..
철학동화나 위인전등을 통해 공자, 노자 이야기는 들어봤다고 하면서 무슨 내용이냐며 궁금해하며 책을 읽기 시작하는 울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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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춘추 시대 노나라에서 활동했던 공자가 당대의 정신적 지주로 불렸던주나라의 노자를 찾아 가르침을 청하는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공자가 질문하고 노자가 답을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공자는 무너져가는 주나라의 질서를 바로 잡고자 도덕성 각성을 촉구하였죠. 철저하게 깨어 있는 군자들이 앞장서서 세상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보았어요  그러나, 노자는 군자들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라 지적하며 오히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두면서 우주지연의 질서인 도를 따라야 한다고 일깨워 줍니다.이런 노자의 사상이 담긴 <도덕경>은 유가경전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에서도 전통시대 동아시아에 꾸준한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이책은 단순히<도덕경>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공자의 질문에 노자가 답을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또 그들을 수행했던 제자들 간의 이야기를 함께 구성하여 마치 두 석학의 좌담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차례의 내용처럼 질문과 답하는 듯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초등생이 읽기에  이해도 높게 구성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작은 단원처럼 나눠있어서 짧거 짧게 읽고 이하하기가 또는 질문하기가 좋았다는 것같았어요..(울아덜 읽고 말한 소감중^^;;)
중간중간에 '노자님 말씀 꼭꼭 씹어 먹기'
'주요 한자를 알아봐요'
'해설자와 함께 생각해보는 도덕경'

이렇게 내용 정리되어 있는듯 있어주니 읽으며 쉬어가기도 할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중 하나가 한자학습도 살짝  되었다는것이네요~ㅋㅋ

원래 한자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서 그러니지 한자에 관심을 더 잘 갖게되었어요^^


모르던 한자는 알게 되었고 알고 있던 한자는 다시 한번 확인해줄 수 있는 좋은 부록같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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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
수 패턴 테올 지음, 신주영 옮김, 최현수 그림 / 그여자가웃는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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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끔 생각을 해보곤 했어요..
내자신을 내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지.......
내자신을 사랑할줄 알아야 다른 누군가도 사랑할줄안다고 하죠.

그러나 지나보면 내자신을 믿고 사랑한 시간보다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 더 잘할수 없음에 한탄하며 내자신을 내가 봐주기보다 남이 내자신을 더 잘 봐주길 바라고 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지금, 아픈 여자 마음에 건네는 따뜻한 해법~~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

나를 바꾸고 싶은,
나를 바꿀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싶다면 꼭 한번쯤 나를 위해 읽어주고 싶은 책이에요

여자들은 스스로를 연민, 정중함, 존경심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는 장막을 과감히 걷어내고 스스로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여자들은 아름답고 창의적이며 사랑스럽고, 막강한 내면의 힘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요.하지만 단점이 있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너그럽게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합니다.  '용기'란, 어렵고 무섭더라도 옳다고 느끼는 것을 해내고 기꺼이 저항해서 이겨내는 힘입니다. 두려움에 맞서러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용기를 내야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진정한 행복은, 스스로 두려움의 족쇄를 풀고 타고난 우리의 내면의 지혜와 힘 그리고 아름다움을 인정해야만 찾을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말-


저는 책 읽는 내내 작가가 말하는 이 '용기'란 단어가 계속 떠올랐어요.
살면서 용기를 갖게 해주는 것이 무엇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도 함께........

 

이부분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느꼈어요.
.나는 오직 나 자신만을 구조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내가 가장 잘 안다고 믿는다.

내게 가장 많은 상처를 주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 하네요.. 

누구나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아닌가싶어요.

나의 단점이 부끄러운 나

나 자신을 사랑하기 힘든 나

남들보다 못해 보이는 나

 끊임없이 상처주는 나로부터 나를 이해하기위해
내가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좋은 것들에 관해 나 스스로 칭찬하고 축하해추는 거에요.  지금의 나와 앞으로 내가 되어갛 미래의 나를 스스로 축하해주는 거라고 적혀 있네요..


이렇게 여자의 삶속에 숨어 나자신을 괴롭히고 또 모르게 괴롭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작은 그 해답을 주는 책인거 같아요.

나의 내면의 또다른 아픈 내가 치유되어 웃음 짓고 내면의 지혜와 친밀한 교감을 가질수 있게 바란다는 저자의 말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마음속에 와 닿는 책이 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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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징비록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류성룡 원작, 표시정 글,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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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사람들이 쓴 이순신장군위인전과 얼마전에 영화로 뜬 명량을 통해 많이 접해 본 임진왜란이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이건 책을 다읽은 아들이 위인전과 가장 다른점이라며 얘기해줬어요 ㅋ) 서술되어 있어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후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어 새로운것도 알게 되었다네요...


우리아이가

"처음 만나는 징비록"



처음 만나는 초등고전>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로 7년간에 걸친 임진왜란의 생생한 전개 상황을 객관적으로 풀어쓴 기록이에요.

이책을 통해서 명재상 류성룡 뿐만 아니라 권율 장군, 이순신 장군 드 임진왜란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구한 여러 위인을 만나 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징비록>은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선생이 쓴 책이에요.

류성룡 선생은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내려가 임진년(1592년)부터 무술년(1598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에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을 글로 쓴 책이에요.

이렇게 자신이 쓴 책을 <징비록>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여기서"징비"라는 뜻은

 '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근심이 없도록 조심하자'라는 뜻이래요.류성룡 선생은 임진왜란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되풀리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저도 이책을 보며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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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에서 살펴보면 임진왜란이 일어날 징후와 그배경부터 시작된  내용과 7년동안의 임진왜란과 그리고 전쟁이 끝나게 되는 이야기가 매우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쓰여 읽을 수 있었던것 같았어요..


중간 중간 그림은 만화와 같은 느낌으로 사실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글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았네요..

그리고 작은 내용들이 하나씩 끝날때마다< 깊이 생각해보기 >내용은 본문 내용 중 궁금할수 있거나 중요부분을 정리해주는 내용으로 써있어 글을 읽을때 또다르게 책내용을 더욱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아이들만큼이나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것같아요.

울아들은 책이 집에 오자마자 저렇게 한자리에 앉아 한번에 읽어버리더라구요..

읽고 나서 우연히 TV에서 하는 징비록을 보고 어찌나 아는  부분이 있다고 인물들 설명도 해주네요.

ㅋㅋ





임진왜란에 대한 반성과의 회고록, 징비록의 서애 류성룡선생은 임진왜란을 이렇게 회고했다하네요.


"임진년의 전쟁은 참으로 잔인했다. 불과 수십일만에 한양과 개성 그리고 평양이 적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그런데도 오늘이 있게 된것은 하늘이 우리를 도왔기때문이고 , 백성들의 나라 사랑때문이다. 또, 임금께서 명나라를 감동시켜 구원병이 여러 차례 왔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다."


무슨일이든 조심하고 미리 대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큰의미의 교훈이 있는 책인거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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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력이 솟아나는 첫 컬러링북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배성태 그림 / 참돌어린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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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하기 너무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자기가 제일 잘하는 거라 말하는 우리딸~~

컬러링북이라는 책이 처음에는 신기해하고 자기꺼라는 말에 더욱 좋아했어요.

보통 책을 구입하게 되는 건 오빠위주의 책이라서 자기꺼라고 그런지 오빠한테 인심쓰듯 빌려준다고 큰소리도 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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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바로 색연필, 싸인펜을 가져와서 한장을 쉬지도 않고 그려나가네요...

이렇게 좋아하는 걸 진작에 접할수 있게 해줄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엄마~~ 나 완성했어~~~"

한자리에 앉아 쓱쓱싹싹 그려내려가네요..  털도 묘사?해 가며  ㅎㅎㅎ


우리아이 첫 컬러링북은 아이가 손을 움직여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몰입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는 책이에요.

누리과정과 연계된 여러 주제들을 다양한 상황과 함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는 것중 우리딸이 그려보는 책은 창의력이 솟아나는 컬러링북이에요. .


그래서 그런지 그림도 다양할 뿐아니라 자기 생각을 그림에 포함시켜 색칠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손을 움직여 알록달록 그림을 완성하다 보면 아이들의 소근육과 두뇌가 발달하고, 마적 감각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이책에는 누리과정의 5개영역(사회관계, 예술경험, 신체운동과 건강, 의사소통, 자연탐구)이 반영된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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