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를 높여주는 수수께끼야 놀자! GO 게임북 2
김해연 엮음 / 엠앤키즈(M&Kids)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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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히믈 키우고 창의력과 유머가 넘치는 수수께끼~~
수수께끼는 어린이들의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벗어나 문제를 풀면서 재치 있는 말들을 배우고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도 생기게 해주는것 같아요.
거기다 각각의 주제가 있는 재미있는 수수께끼도 풀고 한국의 위인들에 대해서도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금상첨화인거 같아요~~~
''차만 타면 코 푸는 사람은?''
차이코프스키~~~~ㅎㅎㅎ

이렇게 인물, 동물,식물, 음식, 직업 등등 다른 주제에 맞는 재미난 수수께끼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신나게 질문하는 아이에게 고민하면서 대답하면 답이 조금 허무한 생각이 들게 하지만 서로 웃느라 정신없었어요~~ㅋㅋ
책이 다 이렇게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네요~^^;; 

아리송 수수께끼에서는 옛날이야기에 문제를 내어 생각해볼수 있도록 창의력향상에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수수께끼에서는 우리나라의 100명의 위인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으니 수수께끼 맞추듯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고조선을 세운 OOOO​
재미있는 삽화와 내용을 읽다보면 질문으로 시작된 궁금증을 재미있는 동화처럼
읽으며 답을 생각하게 해주는 위인이야기는 정말 위인전에 재미를 못 붙힌
 우리 아이에게 아주 도움이 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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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 공부만 한다고 돈이 나올까?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4
고영 지음, 정은희 그림 / 아르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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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글만 달달 읽던 선비 허생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책을 덮어 버렸어요.

 그리고는 부자변씨에게 만냥을 꾸어 시장에 갔어요.
과일을 쓸어담고 말총을 사들이고....
허생은 기가 막힌 수완으로 장사를 시작했어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일정에 따른 일기뿐아니라 조선을 둘러싼 국제 문제, 조선과 중국을 비롯한 이웃나라의 관계, 조선이 참고할 만한 해외의 문물제도, 학술과 사상, 청나라 지식인과 나눈 대화, 그리고 작가 박지원의 자신의 견해와 주장이 쓰여 있어요.

그중 소설에 가까운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이 실려있다고 해요. 북경으로 돌아오는 길에 옥갑이란 곳에서 하룻밤 묵으며 밤새나눈 이야기를 <옥갑야화>에 수록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허생에 관한 이야기에요~~ 원래 따로 제목이 없었는데 후세에 '허생전'이라는 제목이 붙고 한편의 독립된 작품으로 읽히게 된거라 하네요^^*

고전은 오늘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인문학'을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이책은 고전의 재미를 더하고, 우리 고전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고전 소설을 읽고 나면 머릿속에는 여러 질문들이 떠오르는데 물음에 대한 답을 따라 읽다보면 배경지식이 쌓일수 있을듯 해요..

고전의 내용에 기반한 가상 대화가 이어지는 부분이에요.. '고전으로 토론하기'를 통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해준답니다.

또한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문학, 영화, 드라마 등을 소개합니다.
비슷한 주제가 다른 작품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보고 생각의 폭을 넓혀 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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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방사능 물질을 발견한 마리 퀴리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신현정 지음, 김덕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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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방사능 물질을 발견한 마리 퀴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초과학부터 교과서 속에서도 볼 수 있는 과학 이론은 모두 많은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동안 실험과 발견으로 만들어진 것이지요.



이렇듯 수많은 과정과 노력이 응축되어 탄생하게 된 과학이론을 과학 시간 몇시간만에 이해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에요.교과속 기본 개념을 기계적으로 받아들이면 그 내용을 충분히 습득하기 어렵죠. 마치 만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생각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것처럼 과학 이론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 속을 들여다보면 자연스레
이론의 맥락과 연결되는것 같아요..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는 과학자의 생생한 연구 과정과 함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수 있고, 그러면서 즐거움으로 학습 효과가 커지는 것 같아요.

그중 마리퀴리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위인전에서 읽은 과학자이고 자기가 먼저 보고 싶다며 손내민 책이기도 해요.

차례에서 보는것처럼 마리 퀴리와 함께 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실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본문속에서 다뤄질 주인공 과학자의 과학 이면의 삶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어 위인전에서 본 내용이 축약?된 느낌이랄까 했어요~~ㅋㅋ
장별로 나눠지는 내용 처음으로는 주요 과학자를 중심으로 과학 이론을 자세히 보여 주며, 각 장 도입에 이를 간단히 요약해주네요. 과학자의 주요이론을 과학 교과내용과 함께 보여주니 금상첨화~~^^;;
역시 만화를 좋아해요ㅜㅡ우리 아이들~~ㅋ
만화로는 과학자가 실험을 시작한 계기와 어떻게 가설를 세워 실험하였는지 잘 설명되어 있고 중요한 개념을 다룰때는 알기 쉽게 모식도를 이용해 정리되어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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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철학 학교 세트 - 전2권 - 열 살에 시작하는 재미있는 철학 수업 EBS 철학 학교
EBS 스쿨랜드 제작팀 지음, 지우 외 그림, 이지애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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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어렸을땐 정말 엉뚱한 질문으로 엄마를 난감하게 만들곤 하더니 좀 더

커가면서는 질문도 줄어들더니 책을 통해 알아보려하는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는 어른이 알고 있을법한 내용으로 이야기해주는 것보다는 아이의 생각에 맞게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가끔 풀리지않는 엉뚱한 생각들이 쓸데없는 것이란 생각이 들지 않고 함께 생각해 볼 수있다는것, 더 깊이 생각해 나갈 수 있다면 다양한 학문과도 연결될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 철학은 우리가 품은 질문을 더 높은 차원의 생각으로 이끌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EBS 철학학교>는 초등생 또래인 다나가 우리가 꼭 생각해야할 16가지 주제들을 담고 있어요. 그 주제중에는 정말 오랫동안 철학자들도 고민해 왔던 주제들도 있어요~~
남을 위해서 한다는 착한거짓말은 해야하는지 하면 안되는지, 동물들과 함께 살고 사랑하면서 먹을수 있는건지 먹으면 안되는건지~~  이런 고민은 정말 어른이 저도 한번쯤은 생각했던것 같아요~~^^*
책의 주인공인 다나가 학교와 집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궁금증과 질문을 재미있는 만화로 보여줘요~
작은아이가 보면서 자기랑 비슷한 생각을속울렁테스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괴짜철학자가 동화, 실제 있었던일, 여러가지 실험과 연구결과 등 다나의 궁금증을 이야기해줘요.

 속울렁테스의 철학특강은 여러 철학 주제들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네요. 

그리고 내용을 읽고 나면 다나의 생각이 아니라 나의 생각으로 선택해볼 수 있어요..
속울렁테스의 철학 이야기와 철학특강을 보면 어느정도 나의 생각이 정리가 되었을테니 한번 써보는것도 아주 좋을듯해요~^ 
그리고 나서 다나의 생각을 보는것도 재미있겠죠?
다나가 속울렁테스의 말을 듣고 어떻게 달라졌는지 만화로 본다니 넘 재미있다고 해요~~ㅋㅋ
그리고, <EBS 철학학교>만의 묘미~~~~
스쿨랜드 철학으로 연결되는 QR코드에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서 보면 EBS에서 방송되고 있는 그내용에 해당되는 잼나는 만화도 볼수 있는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뻔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수 있는 아이들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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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마녀의 절교 선언 무엇이든 마녀상회 21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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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가 먼저 알아본 책이에요.
시리즈로 나오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엄청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독후활동을 이책으로만 하는 친구도 있다면서 우리딸아이도 이책을 받자마자 그자리서 쉬지도 않고 읽어 버렸어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그림과 글이 시리즈로 읽고 싶게 만드는듯 해요~~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의 모임이에요.
이곳에선 옷수선집을 운영하는 바느질 마녀실크와 병범한 인간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얀 고양이 코튼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옷을 멋지게 고쳐 주는 세친구들의 모습에서 옷 한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주인공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보며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도 배울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글과 그림을 보며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예쁜 그림과 또 색도 칠할수 있어서 나만의
 책을 만들수 있더라구요..

우리 딸아이가 말하길 색칠도 하고 만드는 법까지 있다고 하는데 친구들사이에 꽤
유명한 책인것 같더라구요~~^^♡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마녀들의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뿐아니라 어린이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패션 의상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동화와 패션 디자인에 감동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무엇이든 마법상회>에서 다양한 직조의 마녀들을 만나 기발한 상상을 할 수 있고,
바느질마녀 실크뿐만 아니라, 세일즈 마녀, 요리사 마녀등도 만나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신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옷 수선집에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새롭게 디자인한 옷을 ​주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 같은 따뜻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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