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 미술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 ㅣ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16년 5월

여러 권의 미술 책을 보았는데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는 처음이다. 기존에 흥미있게 있었던 역사와 신화들이 미술 속에서 다시 정리된 느낌이다. 구성과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이어지는 것들이 좋았다.

[100자평] 까마귀의 향연 1

까마귀의 향연 1 - 4부 ㅣ 얼음과 불의 노래 4
조지 R. R. 마틴 지음, 기선정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6월

대하소설(?)ㅎㅎ 나에게는 큰 숙제가 되는 것만 같다. 이따금씩 읽으니 주요 인물 외 등장 인물 들이 헤깔려 뒤의 인명 부록을 찾게 된다.

[100자평] 샹들리에

샹들리에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6년 6월

요즘 젊은 여성 작가들의 소설을 읽다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단편 하나하나가 가슴에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준다. 또 하루를 살아야지...

[100자평] 끝나지 않는 여름

끝나지 않는 여름 ㅣ 스토리콜렉터 4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전은경 옮김 / 북로드 / 2016년 5월

여름을 삼킨 소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때문에 한참을 읽은 뒤에야 전 책의 내용들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다소 작위적인 느낌이 나긴 하지만 넬레 노이하우스 작품은 일단 나에게는 가산점이 있어 재밌게 보았다.

[100자평]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 폐허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절망의 팡세
에밀 시오랑 지음, 김정숙 옮김 / 챕터하우스 / 2013년 5월

오랜 만에 이런(?) 책을 읽었더니, 어렵게 느껴졌다. 언젠가 다시 한 번 읽어 보리라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