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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녀와 농사꾼
나다 지음 / 에피루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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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최하룡-시골총각, 36세
어릴때 좀 놀았고 겨우 농고를 졸업했다. 열심히 농사일을 하며 살지만 수술하신 어머니의 위암이 재발하고 어머니의
소원으로 그의 결혼을 원하게 되면서 필리핀 처녀와 결혼하기
위해 준비한다. 그러나 맞선을 보러 떠나는날 둘째 누나가
아이를 낳게 되고 매형 대신 서울로 꽃을 납품하러 간다.
호텔에서 납품하고 나오면서 물을 마시게 되고 자신의 차에
타고 있는 보경을 보고 몸이 동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입술만
하다가 손길로 느끼다가 자신에게 왕자님이라 부르며 안기고
싶다는 보경과 밤을 보낸다.

여주.이보경-회사원, 사채업자의 딸, 30세
짝사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대학때 짝사랑했던 선배는
보경의 마음을 다독이며 돈을 빌리고 다른 여자랑 산부인과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끝이나고 회사에 다니는 그녀는
동료인 민수를 짝사랑하는데 그는 이미 사내에
시내라는 동료와 부부인 사이. 그러나 보경을 알지 못했고
아버지의 생신파티에 민수를 초대한다.
민수와 시내는 보경을 유혹해 간통처럼 일을 꾸며 돈을 뜯어
내려 하고 이를 알게 된 보경은 충격을 받는다.
이복남동생은 흥분제를 주며 상대방에게 먹이고 관계를 가져
짝사랑을 끝내라 말하고 파티에 있는 물주전자에 흥분제와
수면제를 섞고 보경이 먹게 된다. 민수를 피해 택시인줄 알고
타게 된 차가 하룡의 냉동탑차였고 그에 의해 시골인 정선으로 가게 된다.

서울처자와 시골총각의 밀당과 투닥임을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도 생각이 났고 쓰신지 좀 오래
된 작품이 이북으로 출간된거 같은데 좀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선 남녀 캐릭터가 매력이 없다.
남주는 좀 찌질하고 여주에 대한 믿음이나 마음이 오락가락
하는 상황이고 과거도 여자들과의 잠자리를 돈으로 사기도
하고 여주와 거짓연인 행세 후에 사랑한다 말하고서도
여주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보였다. 물론 농촌 총각이라서
좀 움츠려들 수도 있겠지만 속으로 말하는 얘기들이 좀
많이 찌질 쫌생이였고 여주도 자신의 돈만 보고 달려드는
남자들과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여서 매력이
확 반감되었다. 아픈 어머니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거짓으로 연인인척 하다 몸정이 더 들고 맘정도 들고
하는 건 알겠는데 서로 처음 관계하는 과정이나 여주의
남동생이 흥분제를 불특정 다수가 마시는 물에 타는거나
취향탈 수 있는 소재들이 많아서 좀 완화할 필요가 느껴졌다.
살짝 보완된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많은 작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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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에타의 드레스 업 3~4 세트 - 전2권
채하빈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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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하빈 작가님의 쥴리에타의 드레스 업을 처음 시놉을
보고 단순하게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변장을 하는 여주
쥴리에타가 남주인 황자 킬리언을 만나 그의 청소하녀를
시작으로 지밀시녀가 되는 모습에 까칠대마왕 황자와의
사랑을 생각했는데 2권이 끝인줄만 알았으나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쥴리와 킬리언의 이야기들이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
특히 시녀의 직책에서 공녀라는 신분으로 업~된
쥴리가 어릴때부터 빙의된 한국여자??
황자의 첩이 될~뻔했던 쥴리는 공녀를 대신하게 되고
그후 의상실을 개업하는 사업으로 킬리언의 자본과
자신의 사업 추진력이 더해져 이야기는 더욱 풍성하게~
그리고 그녀를 위협하는 이복언니까지...
살길을 모색하는 쥴리는 킬리언에게 결혼을 제안하고
표면적인 결합에 킬리언은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데
과연 쥴리에타의 이세계에서의 마지막은??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킬리언???
“난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언제나 네 뒤에 있을 것이다.”
대체 이 남자, 본심이 뭐지?

생각했던 이야기에 더해진 쥴리에타와 킬리언의 이야기가
더욱~~흥미를 유발하며 전5권이라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쥴리에타의 드레스업~!
그들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두둥~~!!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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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행운의 스캔들
이수이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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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스캔들>은 꼬마악동 피터가 올린 글로 인해 만나게
된 제이슨과 헤더가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계약결혼을 하고
함께 지내며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해피한 결말을
맞이 했기에 추문이 될 수 있었던 스캔들은 행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진짜 예전에 봤던 할리퀸을 떠올리면 딱일듯~~
첫눈에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남주와 여주.
계약결혼과 서로 마음을 숨긴 서로를 향한 욕망.
그리고 상대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위한다며 하는 행동들과
오해로 벌어지는 일들...그러나 갈등은 짧고 오해는 쉽게
풀리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딘.
헤더에게 다가진 남자 제이슨 매키니와의 사랑은 꿈이었고
그 꿈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이루어진다.
좀 복잡한 이야기를 생각했다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가볍게
읽을만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괜찮게 볼 만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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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행운의 스캔들
이수이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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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제이슨 매키니-헐리우드의 유명배우,34세
10년전 코비 제논이라는 필명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비밀에 싸여 있는 극작가, 신인 영화감독,
헐리우드의 골칫거리라 불리며 스캔들을 달고 사는
제이슨은 어린시절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돌다 18세에
독립한후 영화계로 뛰어들고 10년후 배우로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비버리에 입성할 정도의 부를 축적한다.
4년전 슈퍼히어로 영화의 주연에 발탁되며 그의 뒷배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파파라치들이 끊이지 않는다.
여자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가쉽은 부풀어 있었고 파파라치
들은 그의 사생활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작한 배우생활이 점점 사생활침해로
더 심한 스트레스가 되기에 배우를 은퇴하고 감독으로 전향
하려는 순간에 친자확인이라는 깜찍한 스캔들이 터지며
헤더와 피터를 만난다. 헤더를 처음 본 순간 그녀를 오크로크
의 숲속의 요정을 떠올리며 첫눈에 반해 두근거림을 느낀다.
"당신의 그 예쁜 머리로는 내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

여주.헤더 캠벨-웨이트리스, 미혼모, 24세
어린시절 딱한번 사랑했던 사람과의 일탈로 임신을 하고
바람둥이었던 제리에게 버림받고 피터를 낳아 미혼모가
된다. 빨강머리 악동 피터가 벌인 스캔들로 제이슨을 만나고
그에게 강한 전율을 느끼며 사랑에 빠진다.
"사랑해요, 제이슨. 당신을 만나게 해준 스캔들에 고마워
해야 겠어요."

피터 캠벨-헤더의 아들, 5세


<할리우드의 골칫덩어리, 이번엔 아들을 버리다!>

SNS에 올라온 글 하나 때문에 국제적인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두 사람, 할리우드의 문제아 제이슨 매키니와 평범한 미혼모 헤더 캠벨. 
유명 배우로서 각종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제이슨이지만,
감독 데뷔를 앞둔 이번만큼은 추문을 막아야 했다. 결국 그들은 다소 엉뚱한 해결책을 선택하게 되는데..
수백만 달러를 투자할 제작자들과 언론의 눈을 속인 잠깐의
결혼.
그 치명적인 스캔들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행운의 스캔들>은 꼬마악동 피터가 올린 글로 인해 만나게
된 제이슨과 헤더가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계약결혼을 하고
함께 지내며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해피한 결말을
맞이 했기에 추문이 될 수 있었던 스캔들은 행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진짜 예전에 봤던 할리퀸을 떠올리면 딱일듯~~
첫눈에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남주와 여주.
계약결혼과 서로 마음을 숨긴 서로를 향한 욕망.
그리고 상대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위한다며 하는 행동들과
오해로 벌어지는 일들...그러나 갈등은 짧고 오해는 쉽게
풀리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다.
헤더에게 다가진 남자 제이슨 매키니와의 사랑은 꿈이었고
그 꿈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이루어진다.
좀 복잡한 이야기를 생각했다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가볍게
읽을만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괜찮게 볼 만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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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무색의 이클립스 (총6권/완결)
모타 / 누보로망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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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행동이 유쾌해서 취향에 잘 맞았던 것 같다.
빙의나 회귀소재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초반에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고 쌍방은 아니지만 취향 타는 소재들이 들어 있어
어떻게 이야기가 풀릴지 궁금하기도 했다.
여러명의 남주후보중 혼자 누가 진짜 남주인지 난 왜케
헷갈리는지ㅋ 매력들이 좀 분산된 느낌이긴 한데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야기라 취향에 맞았던 듯~~
여주가 좀 답답스러운 면도 보였지만 귀엽긴 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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