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는 참 좋다! 물들숲 그림책 1
이성실 글, 권정선 그림 / 비룡소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참나무는 참 좋다!

 

참나무는 참 좋다! 비룡소의 책의 읽게 되었다.

이 책를 처음 봤을 때는 느낌은? 도토리와 다람쥐가 나오는 책인가 싶었는데

물들숲 그림책의 한 종류로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 그림책!

참나무에 대한 내용이 주였다.

 

많은 나무들 중에 참나무에 대한 책이 단행본으로 나온게 새로웠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님이 추천한 그책!

산에 가야만 볼수 있었던 참나무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주는 책이였다.

 

솔직히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라고 생각했던 참나무

지금까지 참나무에 대한 다른것에 대한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커다랗고 커다란 나무! 작은 도토리 한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글로 책은 시작된다.

 

참나무에서 볼수 있는 벌레들과

참나무의 겨울눈을 볼 수 있고

직접 눈앞에 나무가 있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묘사가 되어

참나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설명해줄 수 있는 책이였다.

 

 

지금까지 한 나무의 이름으로 알고 있던 참나무!

하지만 참 나무는 한 나무의 이름은 아니고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들을 모두 참나무라 한다.

신갈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참나무의 특징과 도토리로 시작되어 자라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아래와 같이 접혀있는 책의 부분을 펼치면 커다란 참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도토리만 주는 나무가 참나무가 아니라

참나무는 어린순과 잎은 뜯어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명주에 도토리 물을 들여 사용도 하며

떡갈나무 껍질을 삶아 우린 물을 갈물 들인다고 말하는데

옷감이나 그물이 잘 안썩는다는 장점도 이다.

또한, 참나무는 집을 짓거나 가구를 만들기도 하고

농기구를 만들거나 배를 만들때도 쓴다.

버섯을 기르기도 좋고 땔감으로도 좋은 참나무!

이래서 참나무는 참 좋다~라는 의미로 책이 마무리된다. ^^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직접 나무 앞에 서 있는 것 처럼 보여

교육적으로 참나무에 대해 알려주기 좋을것 같아요!

 

물들숲 그림책은 1,2편으로 시작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생명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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