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망각
김용진.박중석.심인보 지음 / 다람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뉴스타파   김용진, 박중석, 심인보 께 이런 역사를 알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어쩌면 많이들 알거라고 생각들 하고 있겠지만 한발만 더 들어 가면 막혀 버린 내용 들이 아닌가?

차기 대권주자의 아버지가 또는 동아일보 고대 등등 머리만 조금 들면 수도 없이 들었고 보았고, 안타깝지만 독립투사의 후손은 아주아주 못 살고,  친일의 자손들은 떳떳하게 또는 개명을 하여 얼마나 떵떵 거리며 잘 살고 있나 말이다, 어렷을 때 '청년 이승만' 이라는 영화를 단체 관람했든 기억이 있다,  청년 이승만이 일본을 혼내주는 그런 장면 마다 박수 치고 환호 했든 기억이 아직도 삼삼 한데 반민특위를 발 벗고 나서 없애고 노덕술을 특채를 하고..이루 다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취재가 상당히 어려웠을텐데 그 무더위에 얼마나들 고생을 하며 취재를 했을지 상상도 않가지만 이런 결과물이 나왔으니 얼마나 흐믓 할까?  그리고 목사, 국회의원, 문인협회장, 세 사람의 용기를 또한 치하드린다, 어렵겠지만 2부를 만들 수가 있을까?  옥에 티, 오타가 여러개 보이고 증조부와 조부를 헛 갈린게 아닌가 하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 기자분들 정말 수고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30년전에 감명 받았던, 그리고 재밌게 보았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머리에 떠 올라

농담과 무의미의.. 2권을 구매했다, 정말 어렵게 읽었다,   왜?  재미없으니까.. 나의 인내력이

어디까지일까?  밀란은 왜 이런 책을 썻을까?  독자들에게 진짜 농담하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뭐지?  알라딘은 책을 한번쯤 읽어보고 팔았으면 좋겠다,  이름이 번지르한 순대국 집에서 맛없게 먹은 배신감을 책을 읽은후 생전 처음 느꼇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