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라르고] 쿄고쿠 가의 초야 [라르고] 쿄고쿠 가의 결혼 2
키노시타 케이코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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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워지는 두사람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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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사람이다 - 꽃 내음 그윽한 풀꽃문학관 편지
나태주 지음 / 샘터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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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는 봄이 그리워서 그랬을까?

나태주 시인의 봄이다, 살아보자를 읽었었다.

그때의 나는 왠지 암울했던 시기였는지 책에 대함 감상문 혹은 작은 글귀들이 우울하기가 그지 없다.

2024년 현실도 다르지는 않다.

봄이 올 것 같은 2월에도 어딘가는 폭설이 내리고 있어서 봄 이란 이 계절이 자꾸 주춤주춤 하는 느낌도 든다.

"꽃이 사람이다"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학관 주위에서 뿌리를 심고 피어나는 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풀꽃문화관에서 보내는 봄의 편지를 읽어보니 왠지 꽃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꽃/나무 이름을 지을 때

나무/열매의 형태를 보고 이름을 짓는다.

사실 생소한 나무 중에 하나인 "미선나무"의 경우에는

부채의 일종인 미선(美扇)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

너무나도 친구의 이름 같은 나무가 있었다니

명칭을 짓는데도 미학적인느낌이 든다.

이 책에는 생소한 나무,꽃에 대한 이름과 이것에 대한 추억이야기가 한껏 담겨져 있다.

이 꽃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진걸까.

뿌리를 어떻게 내리고 꽃이 피어난걸까.

문학관 근처에 있는 벽화를 보며 시를 생각 하게 할 수도 있다.

책 자체가 꽃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마음이 한결 포근해진다.

내 마음이 울적 할때면

나태주 시인님이 설명하신 것처럼

한구석에 시무룩이 벌 받고 있는 미선나무를 생각하게 될 지도 모른다.


꽃이다! 봄이다!

화려할수도 있고 수수할 수도 있는 꽃들이 피어날 봄이 기대된다.

벽화에는 시화를

나는 캘리를

필사를 하며 마음에 안정을...!


도장지 / 웃자란 가지를 말한다

책이 설명대로라면, 나무 옆구리에서 비집고 나온 나뭇가지라고 하는데,

꽃을 피우지 않고 쓸모없다고 한다.

사실 이 가지가 웃자란건지는 모르겠으나, 봄만 되면 벚꽃을 피우므로. (상당히 예쁘다)

뭔가 나무에 대해 배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본 꽃과 나무를 볼때면

다시금 책을 찾아보게 되고 책에 나온 문구를 곱씹어보게 볼테니.

이제 2024년 봄이 반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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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사람과 안맞아 라고 하며 MBTI를 꼭 집어 말을 한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선을 그어버리는 게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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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한정판)
치노 치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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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대신 케익과 포크? 라니 처음 들어봐요.
근데, 케익을 못만나면 미각상실된 채로 살아야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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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무서운 상사·고쿠데라 씨는 폭로 당하고 싶다 3 [라르고] 무서운 상사·고쿠데라 씨는 폭로 당하고 싶다 3
아라타 릿카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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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어요. 연하공의 불안감을 제대로 보여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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