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님이라 첨엔 당연히 만화책인줄 알고 구매했다..
그런데..소설이었다..ㅡ.,ㅡ;;
나예리님께는 죄송하지만..그냥 차라리 만화책이었다면 더 나았을 듯했다.
그랬다면 조금은 덜 실망하지 않았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 단편으로 엮어진 책입니다.
단편을 좋아하는 편인데다..좋아하는 작가분도 있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더욱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머리맡에 두고, 두고두고 읽어도 멋진용의 책이 될듯합니다.
역시..좋네요...
개성있는 산뜻한 그림체도 그렇고..내용도..
다시 읽고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