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엑소시스트 23
카토 카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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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구매해선 랩핑도 뜯지 않고 방치하다가 오랜만에 정주행한 청의 엑소시스트

역시 처음 접했을때와 현재 책을 읽는 감정이 다른거 같다 그땐 너무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캐릭터들이 왜 이렇게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인지 특히 내가 여주인공인 시에미를 좋아하지 않는것과

요새 판타지나 무협 소설을 읽으면 먼치키 주인공에 너무 익숙해지고 좋아하다보니

먼치킨보다는 단순한 주인공의 능력이 너무 답답한거 같다 성격은 참 마음에 드는데

그리고 린의 동생 유키오는 다 갖췄는데 한가지 성격이.... 아오 성격 너무 답답해

그래서 내가 청의 엑소시스트에서 조연들을 좋아하나보다 여주인공은 시에미말고

이즈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라서 린x이즈모를 밀었는데

이야기가 가면 갈 수록 시에미의 비중이 어마어마해지고

린x이즈모가 아닌 렌조x이즈모를 자꾸 미는거 같고....

주연들의 삼각관계와 유키오 흑화 진행 이야기상 그게 끌어가기 좋긴해서 이해가 가기도하는데

나는 싫다 ㅠㅠㅠㅠ 그래서 중간에 하차 할뻔도 했는데 이외의 내용 전개는 흥미진진하니까

놓지 않고 정주행 특히 22권부터 린x유키오 형제의 출생이야기가 펼쳐져서

정말이지 아버지 사탄의 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하게 흘러가서

악마들이 모두 아버지라 불러서 더 고정관념이 박혔던거같다

생각지 못한 전개에 다음편이 궁금하고 아마 다음권에서 출생의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다른이야기가 전개될거같아서 24권이 기대된다.

유리딩 TMI

개인적으로 Kazue Kato 작가의 표지 색감 너무 마음에 든다

그래서 내겐 표지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표지가 청의 엑소시스트 화보집 보는 기분

그리고 속표지는 겉과 다른 단편 만화가 있기도하고 청엑소 관련 정보도 있다

또 겉표지의 접히는 부분에서 뒤에 접히는 부분은 모두의 점심밥이라면서 음식 그림들이...

모두의 점심밥이 언제 부터 있던건지는 모르겠다 16권에서 알아채서....

그전은 다른내용이였을 수도 아닐수도...(앞권 찾아 보러가기 귀찮아)

http://ysj2134.blog.me/22164402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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