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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ㅣ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용규 지음
규장...
간만에 맘껏 운 책 입니다
책에 감동을 받았다기보다....^^;;
내려놓아야 될것이 많은데 내려 놓지 못한 자의 슬픔이라할까요.
누구는 저리도 픽팍내려놓는데 난 왜그러지 못하나 하는 그런맘....
저자 이용규 선교사님은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를 마치고 지금 몽골에서 이레교회를 담임하고 계씨는 목사님이 시다
그분의 삶과 비젼을 통해 어떻게 내려놓은것이 하나님께 서 원하시는 삶을 사는것인지에 대해 본인의 경험과 간증을 통해 써내려간 책이다..
본문중에 이런구절이 이었다.
순종이나 결단이라는것은 인생의 백지수표를 싸인해서 하나님께 그냥 드리는거라고..... 하나님께 우리가 작성한 계획표를 보시고 결제하기를 마치 사장실문앞에서 사장님의 결제가 떨어지기를 조마조마 기다리는 직원이 아니라
백지수표 그자체를 드리고 기다리는것이 순종이고 내려놓음의 길이라 설명하고있따.
참 적절한 표현인것 같다 .
세상의 마귀는 언제나 쥐고있어 놓지마 잊어 버려..그렇게 달콤하게 유혹하고
나의 하나님은 언제나 내려놓아...라고 말씀하시니.... 채워주시기 위해 지금은 비워야한다는걸 우리는 알고서도 실천을 못하는게 아니겠는가.....
그러고보면 머 쥐고있을거나 버릴것도 머 대단한것도 없는데..내가 무신 하버드를 나와서 그걸 어렵게 버릴 결심을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대체 머 그리 버릴것도 없구만 멀 그리 또 움켜지고 있는건 많은지....ㅠ.ㅠ
나도 내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일은 ㅇㅇ 이를 내려놓던 그시간이었읍니다 .라고 고백하는 시간이 얼렁 오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