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 아시아 영화의 허브
김호일 지음 / 자연과인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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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바다에서 늘 즐거웠던 한 사람으로서 참 반가운 책이다. 

그래, 이제 이런 책이 나올 때도 됐지 싶다. 

역시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었다. 

영화제가 있기까지의 숱한 비하인드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아무래도 야사(?)이다 보니, 에피소드의 중복이 보이기도 하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만약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오거나, 또다른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서적이 출판된다면.. 

하나 바라는 게 있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역대 상영작 리스트가 실렸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 저자의 프로필이 필요 이상으로 구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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