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 철수와영희 생각의 근육 3
서균렬 지음 / 철수와영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원자핵분야로 유명한 교수님이지만 실상 내가 잘 몰랐던 서균렬 님의 인생을 엿볼수 있는 흥미있는 책으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지루할수 있는 핵분야에 대해서 알기쉽게 알려주시면서 살아가면서 겪고 느낀 경험을 모두다 적어주셨습니다.

언젠가 영화에서 보던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느낀 점이 많았던 차에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수많은 뉴스속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시대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중심을 지키고 생각을 펼치는 활동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교과 토론
박진영 지음 / 한울림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교과 토론

 

사실 수업을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일방적인 교사만의 수업활동으로 끝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이끄는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지만 매시간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뉴스보기를 신문과 책읽기를 권장하면 시간 없어요, 못해요라는 말을 많이 들을 때면 늘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교과에 걸쳐 흥미있고 실생활에 나온 주제를 교과와 연계하여 토론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걸 먼저 해도 괜찮을 정도로 주제가 많아 좋습니다. 저는 1주일에 1번 이상만 하려고 합니다. 저학년 특성상 내용부터 알려주고 도입하려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많이 하는 지그재그 발표방식으로 반복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계속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고 근접한 토론이 되었다고 생각될때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돼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니토를 찾습니다 상상문고 21
임소영 지음, 불키드 그림 / 노란상상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니토를 찾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수업 활동중 하나에서 착안해서 책을 지으신게 좋았습니다. 물론 뻔한 결말과 평이한 전개로 평범하지 않을까 하는 기우도 있었지만요. 이럴 수 있겠네. 교육활동을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많이 주저하는 제 작금의 현실이라 안타까웠습니다. 마음 편하게 여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날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나는 잘하고 있나 내가 아는 게 다는 아니라는 걸 그러면서 성장해나가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제도 적고 친척도 멀리 살고 인간적인 교류가 적어지는 시대에 친구가 그 틈새를 메꾸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론 교육적 활동이 있다면 시도해보고 개선점을 찾는 연구를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교과서 순서에 있어서 늘 해마다 하던 활동이라 하지 말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으로 개선해봐야 겠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의의를 찾는다면 더욱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와 통하는 생활 속 법률 문해력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45
서창효 외 지음, 나유진 그림 / 철수와영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대와 통하는 생활 속 법률 문해력

생각보다 어려운 법이지만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는 생활 속 법률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읽고 나서 수업 시간에 조금씩 접목해서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 때부터 조금씩 구체적 예시와 함께, 알려진 동화책 이야기에서도 법률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도 나오고, 내가 여행하고자 할 때도, 내 인권에서도 나오는 여러 상황 속에서 내가 대처해야 할 행동에 관한 법률은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학생들에게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리와 같은 그들도 어엿한 하나의 독립적 주체입니다. 마지막에 있는 독도에 대한 부분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어 더욱 이 책의 의미를 되살려주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알아야 힘입니다. 모르는 것은 절대 미덕이 아닙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 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
강은우 외 지음 / 에듀니티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년이 지나도 힘든 현실 그리고 비슷한 일을 겪은 니
복직하고도 먹먹함은 그대로이네요.
하늘에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네요..
우리끼리 토닥토닥 하고. 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