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탄탱고

사탄탱고 - 2025 노벨문학상 수상 ㅣ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 2018년 5월

살 때는 분명 양장이라고 써있었는데 왜 페이퍼백이 온거죠?? 일반 보통 많이쓰는 책표지도 아니고 진짜 알파문고에서 파는 두꺼운종이로 만든거 같은 페이퍼백 표지임.... 그럴거면 천원이라도 싸게팔던가ㅠㅠ

[100자평] 팡토마스 4

팡토마스 4 - 심야의 삯마차 ㅣ 팡토마스 4
피에르 수베스트르 & 마르셀 알랭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2월

10년이 지났으니 이제 5권은 안나오는걸로 봐야 되겠지요..? ㅠㅠ

[100자평] 부처스 크로싱

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지음, 정세윤 옮김 / 구픽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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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밀러의 사냥 집착과 광기에 나도모르게 쫄음ㅋㅋㅋ
내가 무엇 때문에 이러고 있는지 그것마저 잃어버린 등장인물들 심리묘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100자평] 시체를 보는 사나이 1부 : 더 비기닝 1

시체를 보는 사나이 1부 : 더 비기닝 1
공한K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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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까지는 흥미진진했는데, 2권부터 약간 맥빠지는 느낌이 있네요.
한국 지하철역에서 총격이라니 너무 뜬금없어서 몰입도가 확 떨어졌구요. 반전을 기대했지만 반전도 없었구요..
너무 대화체가 많아서 그런가 그냥 정말 재미있는 킬링타임용 판타지웹소설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100자평] 달의 아이

달의 아이
최윤석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초딩 조카가 재밌다고 추천해 주길래 읽었는데, 어른의 입장에서 읽어보니 캐릭터들의 이기심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재미보단 씁쓸한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책은 어린친구들도 읽을만하게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잘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