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타임클래식 가이드 2
멜리사 & 프레드릭 지음, 레트 와이스 그림, 곽정아 옮김, 제인 오스틴 / 타임주니어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소설과 영화로 접해본 오만과 편견.
그런데  오만과 편견이 아이들이 볼 수 있게 책이 나왔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읽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타임주니어에서 이미 타임클래식가이드라는 시리즈로
노인과바다가 출간되어서 서평으로 접해봤기에
아이도 충분히 읽고 이해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기전에 먼저 작가에 대한 소개도 있었어요.
보통 소설책 한쪽에 작가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읽어보게 되는데
어린이 동화에도 있으니 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되고 좋더라구요.

 

 

 

 

 

 

다음은 다소 등장인물이 많고
외국인의 이름으로 등장해서 헷갈릴 수도 있는 아이들이
집중하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등장인물소개도 있어요.

 

 

 

 

 

 


그리고 타임클래식  오만과 편견책은 일러스트와 함께 내용을 전개하고 있답니다.
소설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참 새롭게 느껴지실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그림과 함께 있으니
보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좋게 구성되어 있어 좋답니다.

 

 

 

 

 

 


그리고 타임클래식  오만과 편견책은 일러스트와 함께 내용을 전개하고 있답니다.
소설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참 새롭게 느껴지실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그림과 함께 있으니
보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좋게 구성되어 있어 좋답니다.

 

 

 

 

 

그뿐 아니라 이야기를 다 보고 나면
작품속에서 아이들에 생소하게 느끼거나 익숙하지만 풀이를 모르는 단어들ㅇ을
소개해주고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확실히 책을 읽었는지 확인아닌 확인을 해보고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독서퀴즈도 함께하고 있어요^^


책의 내용만 고전으로 가서 읽어보는 특색이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도
어린이 책과 어울리게 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그 깊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책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데 충분한 책이였답니다.



어린이동화로 추천하고 싶은  오만과 편견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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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날 비룡소의 그림동화 248
이수지 그림 및 옮김, 리처드 잭슨 글 / 비룡소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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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날 책표지는
비오는 날이 표현되어 있다보니
제목과는 먼가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하지만 파란 장화와 파란우산이 멋진날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하더라구요.
비오는 배경인데 어떻게 멋진날을 보낼 수있을지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겨 보았답니다.


 


 

 


 

 

 

 

회색빛으로 시작하는 이렇게 멋진 날
하지만 아이들이 하나 둘씩 움직이기 시작하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춤을 춘답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비오는 날 밖으로 나가기로 하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조금씩 색들이 추가되어
점점 회색빛에서 밝은 빛으로 변화하고 있는 그림책!!

 

 

 

 

 

 

 

어느덧! 밝은 그림처럼 비도 그쳤나봐요~
아이들은 여전히 우산을 들고 있지만
흐린날이 아닌 화창한 날로 변하고 있답니다.

 

 

 

 

 

 

 

책을 전부 보고 나니
이렇게 멋진 날책 제목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들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즐기다보니 날씨가 어떠하든 그날이 멋진날이 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멋진 날책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떤 상황이들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긍정의 힘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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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맹&앵 동화책 14
윤재웅 지음, 이호석 그림 / 맹앤앵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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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책을 읽어봤어요.
책이 오면 제일먼저 아이가 읽는데 후딱 책을 읽더라구요.
제목만 봐서는 단순한 채소 이야기를 다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그 이야기 속 안에는 우리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이야기가
녹아들어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차례를 먼저 살펴보니!
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책이 유쾌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주제가 결코 유쾌하지 않았답니다.

 

 

 

채소 학교에 장기자랑대회가 열렸답니다.
하지만 그 장기자랑대회는 모든것이 완벽한 채소들만이 나왔어요.

그부분을 보다보니 장기자랑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다른 채소들의 기분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기자랑대회도 대회지만
우수 채소반을 만들자는 어른의 성화가 더 문제 였답니다.
장기자랑 대회에 나온 채소만 따로 공부하게 해달라는건데
여기서 이야기의 중심이 되고 있는
벌배와 봄동은 그 우수반에 함께 하지 못한답니다.

벌배와 봄동은 다른 채소들에게 놀림을 받기 까지 한답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건 벌배..
벌레먹은 배추를 줄인 벌배에게 붙은 벌레에요.
비료나 농약을 먹지 못하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지저분한 벌배..
극단적인 말도 하고 스스로 소극적이 되가고 있었어요.

그러한 벌배에게 선생님께서는 정말 좋은 말씀을 해준답니다.

 

 

 

 

 

 

선생님은 우수반을 만들어 달라는 엄마들을 모아두고
생방송 토론을 하기까지 해요.


'정말 좋은 선생님이 아이를 훌륭하게 만들어 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답니다.


요즘.. 이상한 선생님도 많고
이상한 학생들도 많고..
학교 폭력에 시끄럽기까지한 세상이다보니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될 수도 , 피해자기 될 수도 있어
항상 불안하고 걱정되는데

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책을 아이들이 읽으며
옳은일 과 그른일을 구분하고
채소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해 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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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의 은따 탈출기 좋은꿈아이 9
임정순 지음, 현숙희 그림 / 좋은꿈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똥구의 은따 탈출기 책의 제목만 봐도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은따, 왕따 다 누군가가 겪게 되면
상처가 커지는거다보니 책의 제목에서 걱정이 생겼답니다.

하지만 은따를 탈출하려고 하는 똥구의 노력에서
아이들이 은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에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똥구의 은따 탈출기  책의 주인공 동구.
동구는 딱지놀이 잘하는 딱지왕이지만 친구들에게서 멀어져가고
오히려 동구는 놀림의 대상이 되버린답니다.
그과정속에서 점점 은따가 되버리는 동구.

그런 동구는 은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러던 중 류장미의 브로치가 없어지면서
그 브로치를 맡고 있었던 온달은 괴롭힘을 당히게 된답니다.
동구는 온달을 도와주고 장미의 브로치를 찾아서 은따를 벗어나려고 해요.

 

 

 

 

 

 

그런데 그 브로치는 교장선생님 옷에 달려있는거에요.
그래서 동구는 그 브로치가 류장미거인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그 과정에서 동구가 도둑으로 오해받는 상황도 만들어 진답니다.

하지만 동구는 포기하지 않아요.!!

동구가 은따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꼭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자신이 은따가 되면 자포자기하고
자신의 상황에 움츠리기 마련인데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벗어나라고 노력하는
동구의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구가 은따를 당하는건 안타까웠지만
그런 상황을 극복하는 동구는 참 대단한거 같아요.


똥구의 은따 탈출기 책을 읽는 아이들은
'친구의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지' 라는 마음이  생기길 바라고
힘든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동구처럼 씩씩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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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상 우리 문화 그림책 19
김소연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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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밥을 먹을때 식탁에서 먹거나 밥상에서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밥상으로 사용하는 상다리가 접히는 상이
우리나라 전통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요즘에는 상다리가 접히는 일본식 상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부분을 아이들 책인
볼품없는 상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아버지와 함께 만든 상을 장에 팔려고 나온 장이.
그런데 공들여 만든 상이 아무리 목청이 터져라 불러도 손님이 오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중 기름기 잘잘 흐르는 상이 있는 상방앞에서 멈췄어요.
그리고 어르신께 상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답니다.

 

 

 

 

 

 

 

장이는 산골집은 잊고 소반 짓는 기술을 익히고 있는데
장터에 온 줄꾼이 아버지를 위한 상을 구입하고 싶어했답니다.

 

장이는 상을 짓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줄꾼은 장이가 만든 상뿐만이 아니라
가게 안에 있는 상을 모두 보여줘도 마음에 안들어 했어요.

그때 볼품없었건 장이가 만든 통나무 상을 마음에 들어했답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장이는
줄꾼의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를 떠올리며 잊고 지냈던 산골풍경을 떠올리며
상을 만들어 아버지가 계신곳으로 갔답니다.




우리 생활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특별한 생각이 없었던 상.
그런 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였답니다.
볼품없는 상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전통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이기도 하지만
새로운것을 알게 된다는 점에서 참 의미가 있는 볼품없는 상 책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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