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내 이름은 엘라 2
티모 파르벨라 지음, 이영림 그림, 추미란 옮김 / 사계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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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출판사의 엘라의 엉뚱발칙 유쾌한 학교2 책을 읽어보았어요.
1권을 못본 상태로 2권을 먼저 보았는데
제목처럼 유쾌한 책이더라구요^^

 

올해 2학년이 되는 딸래미에게 공감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
 2학년이 되서도 담임선생님포함 모두 같은반이 되었어요.
아이는 그런 부분을 부러워(?)하더라구요~ㅎㅎ

1장인 학교올림픽에서 엘라와 페카가 대표로 뽑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답니다.
2장 람보에서는 엘라네반에 전학온 람보라는 아이로 인해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어요.
3장 학교야영에서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야영을 하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벌어지는 소동을 담고 있답닏.

엘라의 엉뚱발칙 유쾌한 학교2책을 읽으면서 느껴진건!
크고작은 소동속에서도 그 갈등을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엿보고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유쾌해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엘라의 엉뚱발칙 유쾌한 학교 책은
핀란드에서는 아이와 어름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책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집도 아빠, 엄마, 초등2학년 아이까지 모두 한번 씩 읽어본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한줄평을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아빠 - 엘라의 학교라면 학교다니기 너무 재미있을거 같다
엄마 - 장난스럽고 정신없는 일들이 벌어지지만 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최고다.
아이 - 학교에서 이렇게 생활하면 좋겠다.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
초등학생과 가족이 모두 함께 보면 좋을 핀란드책
엘라의 엉뚱발칙 유쾌한 학교2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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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이슬털이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1
이순원 글, 송은실 그림 / 북극곰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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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더불어 뭉클함까지도 느끼게 해주는 책
북극곰 출판사의
어머니의 이슬털이

파스텔톤을 책표지에서 따뜻함까지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학교에 가기싫은 아이가 종종 학교를 빼먹고
근처 산소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다가 대놓고 학교를 가지 않기도 했어요.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아들을 학교근처까지 데려다 주실려고 한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혼을 낼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어마니는 아들이 학교가는 길목에 이슬들때문에 불편할까봐
앞장서서 잎사귀들에 있는 이슬을 털어주며 길을 가셨어요.

 


 

 


 

 

 

 

신발이 다 젖고...
그렇게 어머니가 이슬을 털어준 길을 걸어나와니
어머니는 새신발과 새양말을 주시며 갈아신고 학교에 가라고 하셨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그렇게
어머니는 이슬을 털어주며 학교를 보내주셨어요.

 

정말 뭉클한 이야기인거 같아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학교가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에 불편하고 안좋은 길을
어머니가 앞장서서 다져주는거 같아보여서..
그 사랑이 느껴지고 뭉클해지더라구요.

 

 

 

 

 

 

 

 

책에서도
'그때 어머니가 이슬을 걷어주신 길을 걸어 지금 내가 여기까지 왔다고'라는 구절이 나온답니다.
우리는 그렇게 이렇게 살고 있는건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덕분에
조금 더 편하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된 지금의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길만 걷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는데
그 마음으로 '우리 엄마가 나를 키우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어른그림책으로 봐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어머니의 이슬털이책을
읽으며 그마음을 조금이라도 전달해 줄 수 있을거 같고
엄마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생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였답니다.

성인에게도 아이에게도 뭉클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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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저적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40
이서우 지음 / 북극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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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펭귄이 등장하고 있는 북극곰 그림책
쩌저적을 읽어보았어요.

뭔가 쩌~억, 쩌~억 갈라지는 느낌이 드는 책의제목!
제목의 뜻이 궁금해서도 책을 읽어보고 싶게 하더라구요.

 

 

 

 


 

 

 

 

 

 

 

 

 

글이 없는 그림책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글씨
쩌저적
펭귄들이 몰려 있는데 거기서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얼음이 쩌저적 갈라져서 펭귄이 혼자만 떨어지게 되요.
그리고 그 얼음을 타고 의도치 않게 여행을 떠나게 되죠.

 

 

 


 

 

 

 

그러면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다양한 곳에 가게되고
얼음은 점점 녹아내리게 되요.

 

 

 


 

 

 

 

마지막 쯤 등장하는 이 부분에서는 얼음이 거의 남지 않았어요.
남자아이가 보드를 들고 있는거 보니..
날씨가 따뜻한 곳이라는 예상이 된답니다.

그러다 보니 펭귄이 어떻게 될지 더더 궁금해지게 되는데요~

 

 

 

 

 

 

 

 


펭귄은 그 보드를 타고 다시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 보드의 주인인 소년에게는 작은 얼음 한 조각이!!

 

글이 없는 그림책의 특징은 어떤 이야기든 내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거 같아요.
펭귄의 감정을 그림책을 보고 있는 아이가 떠올리는 상상대로
만들어 낼 수 있고~
그렇게 여행에서 돌아온 펭귄의 기분과 여정이 어떨지도
정답없이 모두 아이만의 상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 쩌저적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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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토끼의 뱅뱅 도는 지구 여행 돌고 도는 세상 7
오주영 지음, 김일경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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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세상 우주편이 출간되었답니다.
우주이야기는 저도 어릴때부터 참 재미있어 한 부분인데
아이들도 신비롭고 가보지 못한 곳이기도하고
판타지적인 느낌이 있어서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참 신비롭고 재미있어 한답니다.

그래서 우주 토끼의 뱅뱅 도는 지구 여행이 아이들에게
호기심도 생기고 흥미를 끌어내 주는 역할을 했어요.

 

 

 

 

 

 

 

 

 

 

 

 

 

 

절구호를 타고 태양계를 여행하고 있는 오토는
달에 창륙하게 된답니다.
망가진 우주선을 고칠려고 근처에 있던 우주선에 갔는데
그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날아가버리게 되요.


그러면서 우주 토끼의 뱅뱅 도는 지구 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책에서는 태양계에 있는 지구와 달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책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돌고도는세상 시리즈 중 우주 토끼의 뱅뱅 도는 지구 여행책에서는
정보가 담긴 부분이 더 흥미를 끌고 아이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고 있더라구요.

 

 

 

 


 

 

 

 

잘 몰랐던 부분 그래서 새롭게 알게 된것들이
이야기보다 정보에 더 눈을 뜨고 보게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지구의 뿐 아니라 밤마다보이는 달의 모양이 바뀌는 이유까지
책을 통해서 보다보니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책에 이야기도 지구와 달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담고 있고
자세한 부분을 알고 싶게 만들고 있답니다.

마침내 지구에 오게 된 오토가 달님에게 소원을 빌며 다시 절구호로 돌아가게 된는걸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요.


책을 읽으면서 자전과 공전, 갯벌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달의 모양에 따른 이름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우주 토끼의 뱅뱅 도는 지구 여행 책은
초등아이들에게 흥미를 갖고 우주이야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 될거 같아요.


돌고도는세상시리즈 다음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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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상상해 볼래?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41
디토리 지음 / 북극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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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긍무진한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느낌을 색으로 상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인
색을 상상해 볼래? 책을 읽어보았어요.

책 표지부터 흑백이여서
표지의 색을 상상해보는것부터 시작했답니다^^

 

 

 

 

 

 

 

 

하이얀 스케치북
색깔을 칠해 볼까?

색을 칠해보고 싶게 만들어주는 책의 시작이에요~~

 

 

 

 

 

 

 

 

 

색을 상상해 볼래? 책은 전부 흑백이에요.
글로 색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분홍이 따끈따끈
발그레한 내 얼굴

이런 표현해서 저절로 색을 상상하게 만들어줘요.
색으로 표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표정과 글을보면서 스스로 발그레한 얼굴을 상상하게되고
발그레하게 된 이유도 덩달아 함께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위이잉 꿀벌들!
노란 꿀차 마실까?


글과 그림만으로는 꿀의 느낌이 들지 않아요.
하지만 글을 보고 저절로 상상해 보는건
책을 읽는 아이나 어른이나 누구나 하게 되는거 같아요.

색뿐만 아니라 끈적이고 달콤한 꿀의 느낌까지 함께 생각하게 된답니다.

 

 

 

 

 

 

 

 


색을 상상해 볼래?책을 읽다보면
누낌을 색으로 표현해보고 반대로 색이 느낌으로 표현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글의 한문장, 그림의 모습만 보고도
스스로 색을 상상해보고 그 느낌을 느껴보게 만들어 주는 책인거 같아요.


그래서 기존에 보던 흑백그림책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상상을 하며 보니 오히려 더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었던
그림책 색을 상상해 볼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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