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티로 티로 로봇 동화 시리즈 1
아이글터 글.그림 / 로보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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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 로봇동화의 첫번째 이야기인 <미래에서 온 티로>

 

 

 

 

 


뚜비와 또비 앞에 멈춰선 우주선에서 나온 미래에서 온 티로.

티로는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생긴 로봇이랍니다.

 

 

 

 

 

 

 

 

티로는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등의 아이들의 호김심 어린 질문에 대답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함께 공놀이를 하다가 공이 차도로 굴러가자 공을 잡으러 간 뛰비를 구해주는 티로.


티로는 로봇의 세가지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답니다.

사람도와주기, 사람의 말을 꼭듣기, 자신을 보호하기!

 

 

 

 

 

 

 

 

 

그리고 나쁜로봇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답니다.

티로가 지구에 온 이유가 바로 나쁜 로봇이 지구를 오염시키려고 해서 온거기도하구요.


걱정하는 티로를 위로해주면서 티로와 뚜비, 또비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첫번째 티로로봇동화 <미래에서 온 티로> ​이야기는

뚜비와 또비가 티로로봇을 만나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답니다.

그리고 나쁜공룡들때문에 지구로 오게 된 티로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이야기가 다른편에서도 이어지는 구도이지만

각책의 내용속에서도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미쳐 잘 알지못했던 로봇들이 하는 일들을 간단하지만 설명해주고 있으니깐요.

나쁜공룡때문에 온 티로지만 나쁜공룡을 물리치는것외에도

다양한 로봇의 이야기를 들려줄거 같다는 기대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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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치과다! 까까똥꼬 시몽 12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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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페르디낭 집에서자는 날

친구의 집에서 팬케이크를 먹던 시몽이는

이가 너무 아프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친구의 아빠가 시몽이의 이를 살폈더니

충치가 생겼답니다.

 

 

 

 

 

 


시몽이의 친구 페르디낭은 치과가 얼마나 무서운곳인지 이야기 하면서

시몽이에게 잔뜩 겁을 주었답니다.

 

 

 

 

 

 

 

시몽이는 엄청 용감한 척을 했지만 사실 너무 두려웠던 치과.

치과 의자를 보고는 더 무서워 비명까지 질렀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아주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입에 넣은 약은 딸기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시몽은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느새 다끝나버린 치과치료

 

 

 

 

 

 

 

 

시몽이는 집으로 돌아와 페르디낭에게 전화를 걸어서

치과에 갔던일을 과장해서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엄청 용감한 슈퍼토끼라고 으시된답니다^^







치과 너무 무서운곳이지만 꼭 가야 하는곳인거 같아요.

아직 6살, 4살 남매는 충치가 없어서

구강검진할대만 치과에 가고 있는데 정말 무서워 하더라구요.


구강검진만 하더라도 꼭받아야 하는거고

충치치료를 하게 된다면 무섭긴 하겠지만 안할 수 없다보니

<으악! 치과다!>를 읽으면서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된 상태로 가면

아이들 마음이 안정되서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건 정말 엄청 용감하고 대단한 일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해준다면 더 용기를 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치과를 가기 두려워 하는 유아들을 위한 단행본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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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왕자님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38
애니 화이트 그림, 카일리 포르나시에르 글 / 책과콩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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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버릇없는 왕자님이 살았어요.

왕지님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자꾸자꾸 작아지는것 같았어요.

요리사, 정원사, 세탁부에게 투덜되니 하인들은 생쥐만큼 작고 쪼그라든 기분이 되었지요.

 

 

 

 

 

 

어느날, 왕자님에게 어마어마한 일이 생겼어요.

몸이 쪼그라지는 현상....

원래대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요리사, 정원사, 세탁부에게 방법을 찾게 했지만

아주것도 효과가 없었답니다.

 

 

 

 

 

 

 

효과가 없자 왕자는 오히려 더 투덜되고 소리를 지르기만 했답니다.

왕자님은 아까보다도 더 쪼그라 들고 말았지요.

 

 

 

 

 

 

 

 

다음 날, 왕자님은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왕자님은 커다란 왕국을 생각하며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 왕자인지 떠올렸지만 눈곱만큼도 자라지 않았어요.

왕자님은 하인들을 불러모아 내가 왜 훌륭한 왕자님인지 말해보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모두 딴청을 부리며 한마디도 하지 못하자

왕자는 눈물이 가득고여 밖으로 나왔답니다.

 

 

 

 

 

 

 

왕자는 원래대로 몸이 커질 수는 없어도 마음만큼은 쑥쑥자라게 할수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왕자는 모두에게 칭찬을 했고 하인들은 그런 왕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답니다.


왕자님은 활짝 웃었어요.

몸은 눈곱만큼도 자라지 않았지만 마음 만큼은 높다란 성탑 꼭대기만큼 훌쩍 자란 기분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왕자님은 어마어마하게 달려져 있었답니다.







내가 바뀌면 모든것이 바뀔 수 있다는 메세지가 느껴지는 <버릇없는 왕자님>

어른도 아이도 자신의 마음만 바꾸면 정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잔소리들.. 엄마가 조금만 다른생각의 전환을 해서 이야기 한다면 충분히 따뜻하게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떼쓰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면 모두가 웃으며 즐거워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 같아서

함께 책을 읽는 아이들과 엄마에게 뜻깊은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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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썩은 공주
송경민 글, 최영아 그림 / 생각자라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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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예쁜공주.

그러다보니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공주의 나쁜버릇 이 이닦기를 너무 싫어한다는 사실.

 

 

 

 

 

 

 

공주의 이빨은 날이갈수록 썩어가고

사람들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며 피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공주는 하루하루가 외로웠답니다.

 

 

 

 

 

 

 

공주가 자라 아름다운 아가씨가 된 어느날 공주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 널리 소문을 냈어요.

하지만 이빨 썩은 공주라는 소문때문에 아무도 청혼하지 않았답니다.

공주는 너무 슬펐고 유일한 친구 거울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거울의 비책!! 절대로 왕자님앞에서 말하지 않기!


거울은 공주의 이가 깨끗하다는 소문을 냈고

그소문을 들은 왕자님이 청혼을 하러 왔답니다.

 

 

 

 

 

 

왕자가 청혼을하고 왕이 결혼을 선포하자 너무 신난 공주는 그만

만세를 외치며 썩은 이빨을 보이고 말았어요.


왕자는 그모습을 보고 황급히 도망을 쳤답니다.

 

 

 

 

 

 

공주는 너무나 슬펐고

그모습을 지켜보던 거울이 좋은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하루에 3번 1년동안만 이빨을닦으라는...

공주는 정말 열심히 이를 닦았어요.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주의 입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친구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어느덧, 일년이 지났어요.

드디어 하얗고 깨끗한 이빨을 갖게된 공주.

공주는 왕자님께 다시 청온을 받게 된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양치 습관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유치가 하나씩 나올때 아기책들을 열심히 보면서 양치의 중요성을 익히곤했는데

어느덧 훌쩍 커서 유치에서 영구치로 넘어가야 하는 시점이 다가 온거 같아요.

6살이지만 충치없이 너무나 잘해온 양치..

하지만 여전히 양치질 하는건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유치일때는 충치가 생겨도 치료하면되지만 영구치가 나오고 난뒤에는

충치치료한채로 평생을 살아야 하니 더더욱 중요한거 같아요.


하지만 양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은 대부분

영유아의 책들인데  <이빨 썩은 공주>책은 이제 유치에서 영구치로 넘어가는

아이들, 특히 여자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공주님이 등장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더 와닿는거 같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양치습관!!

아이와 함께 양치습관 길러주는 그림책 읽으면서

스트레스 없이 습관 길러주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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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4
박민희 글.그림 / 책속물고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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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옷을 입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부터 깔끔한 느낌이 팍팍 오는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빅터아저씨는 날마다 하얀옷을 입고 뭐든지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빅터아저씨는 그렇다보니 당연히 친구가 한명도 없었답니다.

 

 

 

 

 

 

 

 

 

어느날 빅터아저씨가 세탁소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부딪힐까봐 조심조심 하면서 세탁소로 향했어요.

 

 

 

 

 

 

 

 

사람들 사이를 잘 빠져나와 무사히 세탁소 앞에 도착했다고 생각한 빅터아저씨.

뒤에서 아저씨를 부르는 소리에 돌아봤더니 커다란 토마토가 딱!!

 

 

 

 

 

 

 

처음에는 너무 싫어했던 아저씨는

어느새 토마토 축제에 흠뻑 빠져있었답니다.

 

 

 

 

 

 

 

 

아저씨는 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웠다고 생각했고

다음날에는 머드 축제에 놀러갔어요.

그리고 그다음날에는 뭐하고 놀지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너무 깔끔하게 살면 주변에 친구가 있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깔끔쟁이 빅터아저씨 역시 너무 깔끔하다보니 다른사람의 지저분함을 보면 화내기 일쑤다보니

주변에 친구가 하나도 없었답니다.

자신의 깔끔함을 유지하는 이기심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된거죠.

하지만 우연히 토마토축제에 합류하게 된 아저씨.

드디어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되어서인지

깔끔함은 포기한 모습이네요.

아저씨가 깔끔함을 포기하는 순간 여행을 하면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집착적인 모습을 버리니 더 행복한 삶을 살게된 빅터아저씨를 보면서

어른이나 아이나 힘든 이상황이 어쩌면 완벽하기 위한 집착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조금만 내려놓으면 인생이 즐겁고 보다 행복해 질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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