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관리부 햇살어린이 47
김보름 지음 / 현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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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의 햇살어린이 47번째 도서 인 성장관리부 책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글밥을 가지고 있어요.
내용 또한 저학년이라면 조금 이해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보니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차례에서 소제목들의 제목만을 봤을때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들게 만들어 주는 책이에요.
김보름 작가의 '세타스쿨'책에서 처음 받았던 느낌때문인지
성장관리부 책 역시 비슷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같은 작가다보니 비슷한 느낌이;;

 

 

 

 

 

 

 

 

책의 내용을 살짝 소개해보자면
아이들에게서 고통인 부분을 해방 시켜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바이오컴퓨터가 심어지고 그러다보니 컴퓨터가 아이들의 몸을 통제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주인공 미아만은 조금 다른 삶을 산답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미아 혼자만 고통을 느끼고
그러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미아를 다른나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따돌리게 되요.

그러면서 점점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고통을 없애준다는건 정말 획기적일 수 있고 정말 좋아할 만한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기계같고 삭막하기만 한 세상이 될거 같아요.
그런세상에서 자기가 자신 스스로를 믿는 힘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주는
책 성장관리부였던거 같아요.

 

성장관리부책이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평소에 보던 책과 다르게
김보른 작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거 같은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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