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
허가윤(Kylie Hur) 지음, 윤문영 그림 / 우리교육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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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정말 잊혀져서도 안되고
잊어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질 그일....

그 사건을 소재로한 그림책이 출간되었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림책.
노란리본 책을 읽어보았어요~

 

 

 

짧은 글과 함께 그림이 있는책.
그런 책이라서 그 슬픔이 안타까움이 더욱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어디에서도 세월호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그사건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밖에 이야기.

 

 

 

 

 

 

 

 


 

사건이 일어난 당시.
거의 초반부터 뉴스를 지켜봤는데
괜찮을거라는 안심의 말에 안도했던게 미안할 정도로
급격하게 악화된 상황이 그저 안타까웠던 그날의 그일.

 

 

 

 

 

 

 

 

아이들은 어려서 잘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아빠가 엄마가 가방에 달고다녔던
노란 리본을 보더니 알아보는 모습을 보니
노란리본 책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계속 전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장에는 노란리본
노래가 나온답니다.
노란리본 책의 내용이 바로 노래가사였건거 같아요.



그 날의 안타까웠던일.
그래서 그냥 잊혀지기에는 슬픈일이기에
아이들에게도 기억할 수 있게해주고
경각심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지 무슨 사건인디 말해줄 필요 없이
조근조근 읽어주다보면 아이들 나름 느껴지는것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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