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지 마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57
마에카와 도모히로 글, 고바야시 게이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밤을 참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저 어릴때도 밤은 왜이렇게 무서운지;;;

그런데 어른이 되니 밤은 무섭기 보다는 하루에 일과가 끝나고 편히 휴식하는 시간이니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무튼!! 아이들이 밤이 무서운 이유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깜깜함 때문일거에요.

불을 끄면 어떤일들이 일어나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하게 된다면 덜 무섭겠죠??^^

 

<불 끄지 마>는 어둠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이 본다면

두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인거 같아 소개해 드릴께요~^^

 

 

 

 

 

 

 

 

저녁이 되면 불으 끄다보니 점점 어두어 진답니다.

그러니 아이는 불을 다 키고 다녀요.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빈방까지 불을 켜면 어떻하니"라고 핀잔을 준답니다.

 

아이는 왜 불을 키고 자면 안되는지,

누군가가 보고 있을거 같은 두려움이 생긴답니다.

 

 

 

 

 

 

 

두려움을 갖다가 아이는 어둠과 대화를 나누게 된답니다.

그리고 어둠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된답니다.

 

어두우면 더 잘보이는 별

시원해서 기분좋게 만드는 밤공기

많은것들을 만나게 되요!!

 

어두워야 보이는것들!!

깜깜한 어둠속에서 빛나는 그림을 보면서
조금은 두러운 밤에는 무서운 일이 아닌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알게 된답니다.

 

 

 

 

 

 

 

어두운 밤 여행을 하던 아이는 작은 불빛을 따라 갔어요.

그런데 더이상 따라올 수 없는 어둠..

빛에 가까워 지면서 어둠은 대답이 없어지고 그렇게 아침이 온답니다.

 

 

 

아이가 밤새 만난 세상은 꿈이였을까요??

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밤은 깜깜하기만 해서 두렵고 무서운 시간이 아니라

낮동안 만나지 못한 또다른 세상이 열린다는걸 알게 해주었답니다.

 

아이들 깜깜한 밤을 무서워 하는데

밤을 즐겁게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을 하면서

두려움을 조금씩 이겨 냈으면 좋겠네요^^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책 <불 끄지 마>

두려움이 큰 아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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