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집에 여름이 왔어요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게오르크 할렌슬레벤 그림, 케이트 뱅크스 글,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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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의 여름그림책, 사계절그림책 인 <파란 집에 여름이 왔어요>

파란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왠지모르게 여름과 어울리는 책인거 같아요.

여름과 어울리는 푸르름과함께 시원한 느낌 들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제목에서는 여름을 담고 있지만

책의 내용은 사계절을 모두 담고 있어요.

시작이 여름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파란집은 별장같아요.

별장의 사계절의 모습속에서

유독 활기찬 여름의 모습을 기준으로 시작되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내용들 한줄한줄이 시같은 표현들이 많은 책이랍니다.

가볍게 보지만 내용은 깊이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준 책이에요.

내용속에는 의성어, 의태어 표현들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운율감이 느껴지니 읽으면서 어휘력 발달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름이 끝나갈 쯤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가을, 겨울, 봄이 지나고

다시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는 파란집!

 

활기찬 여름 이후 잔잔하고 고요하게 지내게 되는 다른계절의 모습을 보면서

그 상황에서의 느낌을 상상해보며 감수성있게 볼 수 있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내용 한줄한줄을 시같이 볼 수 있는 책이여서

의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여름그림책, 사계절그림책일거 같아요.

 

 

 

 

여름의 끝자락인 지금과 닮은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파란 집에 여름이 왔어요>그림책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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