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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어린이 손바느질 (스프링) - 꼬물꼬물 손끝 놀이 ㅣ 어린이 손바느질
김리경 지음, 고향희 그림 / 미세기 / 2014년 12월
평점 : 
유아에서 어린이가 되가는 6살!!
'이제 혼자서도 이것저것 뚝닥뚝닥 만드니 바느질도 한번
시켜보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다가
처음하는 어린이 손바느질을 만나보았답니다.
6살에 왠 바느질?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처음하는 어린이 손바느질은 어린이를 위한거다 보니 간단하게
아이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겠다라구요.
제일 먼저 바니질 할때의 주의점, 도구와 재료등의 설명이
있고
본격적인 내용은 기본 바느질 방법부터 설명되어
있답니다.
실꿰기, 매듭짓기, 시작매듭, 끝매듭, 홈질, 두번홈질,
감침질, 단추달기
종류도 많고 어렵겠죠??
이부분이 어렵다면.. 참고만 하고 넘어가도 될거 같아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니깐요~ㅎㅎ
방법은 그림으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답니다.
엄마인 저도 배우는 자세로 책보기~ㅎㅎ
이제 막 6살이 된거다 보니.. 이러게 디테일하게 하기는
어렵고
그냥 한번 훌터만 보았어요.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처음하는 어린이 손바느질은 부록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책보고 바로 바느질 시작 할 수 있답니다.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3가지!!
우정팔찌, 곰돌이 손인형, 손가방 이렇게 3가지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재료설명과 완성된 모습이 나와있고
그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글서 그림을 보면서 제일 먼저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책한번 보여지고 혼자서 후다닥 만들지는 못했구요
책을 보며 설명해주고 혼자서 해보게 시켰어요.ㅎㅎ
그리고 옆에서 감독!!
그리고 지시도~ㅎㅎㅎ
계속 관섭하고 알려줘야 했지만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느질연습장~
말그대로 바느질을 연습해 보는 곳이랍니다.
종이에 구멍이 있다보니 홈질,감침질등을 연습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동식물, 탈컷, 개미집, 별자리, 인형놀이, 방문걸이,
사진액자등의
바느질 연습을 훌 수 있답니다.
7살에서 초등학교 1학년만 되도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제일 뒷장에는 자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책에서의 내용을 모두다 이해하기는 어려워했지만
착한부록 덕분에 이것저것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어 했답니다.
사실 6살 꼬맹이에게 쉬운건 아니였지만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손에 잡기 편한 바늘과 구멍이 송송 나있는 부록
덕분에
6살꼬맹이도 바느질해서 자신의 물건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얻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