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김혜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이거 읽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여^^;; 밤 11시 너머부터 읽는데도... 오랫만에 이렇게 많이 크게 웃어본듯 싶네여...^ㅡ^
독일에 사는 귀차니스트의 일상인데여. 자기 소개랑 뒤에 찾아보기를 보고 있자면. 거의 자전적 이야기 같은데.. 자전적 이야기라하기엔.............. 정말 최고 경지의 귀차니스트라서 말이져-0-;;
저도 한 귀차니즘하는데.. 여기의 주인공은...^^ 어케 저리 살 수 있을가 할 정도였어여. 그 생각이 비웃음인지 용기에 대한 부러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여.. 아마 후자쪽일듯^^
그래도 저리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들게하고 너무나 큰 웃음을 선사해준... 그것만으로 참 고마운.. 멋진 책이었어여^^*
강추입니닷.. 최고 경지의 귀차니스트를 찾으신다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