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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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은 죽은 것들에 대한 찬가를 부르지 않는다.

 혹은 망령을 붙들고 향수를 맡지도 않는다.

 

그의 글은 잔혹한 복수, 처절한 비탄과도 멀다.

더불어 안일한 목발을 삐쭉 내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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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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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과, 맺음말만 보고, 책을 덮어 버렸다. 그의 주장은 간단하다. 자본주의는 괜찮지만 자유시장주의 자본주의는 안된다는 것이다. 20쇄 정도로 많이 팔린 책이지만, 결코 팔리지 말아야 할 책이 팔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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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2012-11-12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허허..책을 읽지도 않고 평점을 주면서 참 당당하네요.

유들이 2024-03-27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부자이시면 이해합니다. 부자들, 권력자들을 위한 신자유의를 비판하는 책이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 말하는 자유가 우리가 말하는 보편적인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시고 이런 말을 하시는 거라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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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김애란이란 사람을 나는 알게 되었을까? 그리고 왜 2년쯤은 지난, 지금에야 그의 소설을 펼쳤는가? 문득 그가 80년생이라는 점이 날 감회가 새롭게 한다. 종이물고기의 포스트잇? 2000년대 한국문학? 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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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 개정판
이진경 지음 / 그린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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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에, 일과 사랑이 있다. 향유적 노동과 낭만적 사랑. 그 하나가 바로 -근대적 주거공간- 으로 가족/가정의 탄생이다. 그는, 이진경씨는 이것을 가족주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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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사회 계명교양총서 13
장 보드리야르 지음 / 계명대학교출판부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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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리야르는 현대사회, 이를 풀어내는 중요한 단초을 내게 제공했다. 두번 읽고 세번 읽기까지 한숨이었다. 그가 남긴 책들은 우리들에게 황금열쇠가 아닐까? 시대라는 자물쇠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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